헌법재판소 백송 후계목
2024. 12. 28. 10:49ㆍ뚜벅뚜벅 대한민국 천연기념물/천연기념물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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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살 어르신 뒤에 50살도 먹지 않은 후계목이 자란다. 머리는 어르신을 닮아 푸르지만, 몸은 군복색에 군데군데 흰빛을 띨 정도다.
후계목은 천연기념물 서울 재동의 백송 종자를 1977년 채종하여 국가유산청(사릉 전통 수목 양묘장)에서 발아시켜 30년 동안 관리해 오던 것을 기증받아 2008년 3월 7일 심었다.
아직 어리지만, 어르신을 바라보며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승리의 V는 대를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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