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8. 19:32ㆍ뚜벅뚜벅 대한민국 세계유산/한국의 서원(2019)
한국의 서원 [Seowon, Korean Neo-Confucian Academies] (2019)
[요약]
한국의 서원은 조선시대 성리학 교육 시설의 한 유형으로, 16세기 중반부터 17세기 중반에까지 향촌 지식인인 사림에 의해 건립되었다. 이 유산은 교육을 기초로 형성된 성리학에 기반한 한국 사회 문화 전통의 특출한 증거이다. 이 유산은 동아시아 성리학 교육기관의 한 유형인 서원의 한국적 특성을 나타낸다.
출처: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적 제242호 장성 필암서원]
선비들이 모여서 학문을 닦고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선조 23년(1590)에 하서 김인후(1510∼1560)를 추모하기 위해서 그의 고향인 기산리에 세워졌다.
1597년 정유재란으로 불타 없어졌으나 인조 24년(1624)에 다시 지었다. 현종 3년(1662)에 임금께서 ‘필암서원’이라고 쓴 현판을 직접 내려보내 주셨으며, 1672년에 지금의 자리로 옮겨 세웠다.
공부하는 곳을 앞쪽에, 제사지내는 곳을 뒤쪽에 배치한 전학후묘(前學後廟)의 형태로서 휴식처가 되는 확연루를 시작으로 수업을 받는 청절당, 그 뒤에 학생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동재와 서재가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그 북쪽으로는 문과 담으로 별도의 공간을 만들어 사당을 두고 제사를 지냈다.
청절당의 처마밑에는 윤봉구가 쓴 ‘필암서원’현판이 걸려있고, 대청마루에는 동춘 송준길이 쓴 현판이 달려있다. 또한 확연루의 현판은 우암 송시열이 쓴 것이다. 사당의 동쪽에는 경장각이 있는데, 보물로 지정된 서책이나 문서 등이 보관되어 있다. 이들 자료는 주로 18세기∼20세기초부터 전래된 것으로서, 당시 지방교육과 제도 및 사회·경제상, 그리고 학자들의 생활상 등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이다.
[영문 설명]
In this place, scholars used to assemble to study Confucianism and perform sacrificial rites. It was built in Gisan-ri, the hometown of Kim In-hu (1510-1560), in commemoration of him in the 23rd year of the reign of King Seonjo (1590). It was burnt down during the Japanese invasion of Korea in 1597, and reconstructed in the 24th year of the reign of King Injo (1624). King Hyeonjong, on his third reigning year (1662), personally bestowed the name plate 'Piramseowon' on this place. It was in 1627 that it moved to the present location.
The inside of the academy is arranged according to the rule of jeonhakhumyo, which means that the room for study is situated at the front of the house while the room for sacrificial rites is located at the back. The academy is divided into many parts according to their use. Hwagyeonnu Pavilion is the resting place and Cheongjeoldang Lecture Hall was where classes took place. Behind Hwagyeonnu Pavilion and Cheongjeoldang, there are the Dongjae and Seojae, the living quarters of the students. To the north of the Dongjae and Seojae, there is a shrine, separated from the rest of the world by its gate and walls, where sacrificial rites were performed. Under the eaves of Cheongjeoldang, there hangs the name plate 'Piramseowon’ written by Yun Bong-gu. The name plate for Hwagyeonnu Pavilion was written by Song Si-yeol. To the east of the shrine is Gyeongjanggak where books and written documents classified by the government as treasures are stored and preserved. Gyeongjanggak contains materials that were introduced between the 18th century and the beginning of the 20th century. These materials are highly valued in the study of the local educational system of Confucianism and the social and economic lives of Confucian scholars.
츨처:문화재청
"필암서원 원진각 "
보물 필암서원 문적 일괄
하서 김인후 지팡이, 옷, 갓신
상징필(하서 김인후를 상징하는 붓)
인종과 김인후, 묵죽도
묵죽도판
"사적 장성 필암서원 "
사적 필암서원 홍살문, 확연루, 보호수 수령 200년 은행나무
하마석
확연루
청절당
서재 숭의재, 경장각, 내삼문, 묘정비, 동재 진덕재
서재 숭의재
경장각
동재 진덕재
경장각
정조 친필 경장각 현판
경장각 안 조선 12대 임금 인종이 내린 묵죽도와 목죽도 목판(2017년 3월 답사)
묘정비, 동재 진덕재, 청절당
우동사 내삼문과 전사청
내삼문
우동사
우동사 내삼문과 계생비
필암서원계생비
묘정비
장판각과 한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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