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서원, 달성 도동서원

2020. 9. 9. 02:56뚜벅뚜벅 대한민국 세계유산/한국의 서원(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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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서원 [Seowon, Korean Neo-Confucian Academies] (2019)

[요약]

한국의 서원은 조선시대 성리학 교육 시설의 한 유형으로, 16세기 중반부터 17세기 중반에까지 향촌 지식인인 사림에 의해 건립되었다. 이 유산은 교육을 기초로 형성된 성리학에 기반한 한국 사회 문화 전통의 특출한 증거이다. 이 유산은 동아시아 성리학 교육기관의 한 유형인 서원의 한국적 특성을 나타낸다.


[사적 제488호 달성 도동서원]

도동서원은 1605년(선조38) 지방 유림에서 한훤당 김굉필선생을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서원으로 조선중기 전학후묘(前學後廟)의 전형적 배치형식과 강당과 사당의 공포양식 및 담장 구성수법 등에서 건축적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강당·사당과 이에 딸린 담장은 보물 제35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서원 전면에 위치한 신도비, 은행나무 등을 포함한 서원 전역을 국가지정문화재(사적)으로 지정하여 보존·관리하고있다.

[영문 설명]

Dodongseowon Confucian Academy was founded by local scholars in 1605, the 38th year of the reign of King Seonjo, in memory of Kim Goeng-pil (1454-1504, pen-name: Hanhwondang), a prominent Neo-Confucian scholar of the early Joseon Dynasty. Laid out in the typical mid-Joseon style, the academy has a shrine for Confucian sages at the back of a lecture hall. The lecture hall, shrine, and surrounding walls are collectively designated as Treasure No. 350. The entire compound, including a memorial stele and an old ginkgo tree standing in front of the academy, was recently designated as a historic site for its more effective preservation and management.

출처:문화재청

달성 도동서원


"달성 도동서원"

보호수 수령 400년 은행나무 김굉필나무

수월루 


달성 도동서원 중정당

중정당기단

연꽃과 다람쥐 모양 조각 

용머리

연꽃과 다람쥐 모양 조각 


거의재

환주문

거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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