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쌍계사 상록수림&먹거리

2020. 12. 9. 07:10뚜벅뚜벅 대한민국 천연기념물/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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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를 바라보는 푸른 숲"

[천연기념물 제107호 진도 쌍계사 상록수림]

진도 쌍계사 상록수림은 진도읍에서 약 8㎞ 떨어진 첨찰산 산기슭에 자리잡은 쌍계사(雙溪寺)옆에 위치하고 있다.

상록수림을 구성하고 있는 식물로는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참가시나무, 감탕나무, 졸참나무, 느릅나무, 말오줌때, 쥐똥나무 등과 지역특산식물인 삼색싸리와 돌팥이라 불리우는 돌동부 등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식물들이 있다.

진도 쌍계사의 상록수림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상록수림들 중의 하나로서 자연 그대로의 상태를 잘 유지하고 있으므로 학술적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영문 설명]

The evergreen forest of Ssanggyesa Temple in Jindo is located beside Ssanggyesa Temple, which is 8km away from Jindo-eup. It has lots of rare and valuable plants and trees such as Common Camellias and Machilus. Since the natural condition of the forest has been well-preserved and is also biologically valuable, the forest is designated and protected as a natural monument.

출처:문화재청

진도 쌍계사 상록수림


첨찰산 등산로 초입 샘물

상록수림

동백꽃


"진도 쌍계사 상록수림"


산삼 닮은 나무뿌리

첨찰산 석간수앞 막걸리 한잔


첨찰산 정상석

첨찰산 정상에서 바라본 다도해 전경


진도 백동리 배중손 장군 사당 부근 굴포식당(복탕 단일메뉴로 신동 슈퍼도 같이 운영한다. 광주 농성역 부근에 따님이 같은 이름의 식당을 영업 중이다.)


복탕(뚝배기에 하얀 졸복살 넉넉하게 넣어 한소끔 끓여 내온 복탕에 갓김치, 다진양념, 고구마순, 묵은, 김치, 단무지 무침, 콩나물, 멸치볶음, 총각김치, 시금치, 오이무침 등 밑반찬과 잡곡밥 한 상이 차려진다.)

복탕에 고춧가루, 파 등을 넣은 칼칼한 맛을 더해주는 다진양념, 식초와 참기름을 기호에 맞게 추가해 먹는다.

"진국 졸복탕"

복탕(고사리, 부추, 된장, 통통하고 담백한 살의 졸복 등을 통으로 넣어 푹 고았다. 걸쭉하고 진한 국물의 졸복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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