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식영정 일원&먹거리

"송강 문학의 산실"

[명승 제57호 담양 식영정 일원 (潭陽 息影亭 一圓)]

조선 명종 때 서하당(棲霞堂) 김성원이 그의 장인 석천(石川) 임억령을 위해 지은 정자로, 이곳에서 송강(松江) 정철이 성산별곡, 식영정 20영 등 한시와 가사 및 단가 등을 남겨 송강 문학의 산실이 되었고, 우리나라 고전문학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곳으로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곳이다.

식영정(息影亭)은 주변 무등산과 광주호 등이 있어 자연환경과 조화미가 뛰어나고 주변의 소나무 고목과 송림, 배롱나무 등이 있어 아름다운 경승지이다.

[영문 설명]

Sigyeongjeong Pavilion was built for Im Eok-ryeong (pen-name: Seokcheon), the father-in-law of Kim Seong-won (pen-name: Seohadang) during the reign of King Myeongjong of Joseon. Here, Jeong Cheol (pen-name: Songgang) composed poems in Chinese including the well-known poem Seongsan byeolgok (Little Ode to Mount Star), and other literary works, thus laying the foundation for the development of the country’s literary classics. Visitors marvel at the beautiful surroundings including the pine forest, Mudeungsan Mountain, and Gwangjuho Lake.

출처:문화재청

담양  식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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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별곡시비.송강정철가사의터비, 연지, 부용당, 서하당(식영정에서 내려와 왼편 안쪽으로 보이는 부용당은 1972년에 지어진 것이고, 그 뒤에는 김성원이 거처하던 서하당 자리가 있다. 또 식영정으로 올라가는 계단 아래에는 마치 ‘백억 불 수출의 탑’을 연상시키는 ‘송강 정철 가사의 터’라는 기념석물이 있다. 식영정 옆의 잘생긴 소나무를 딱 가리고 선 우람한 성산별곡 시비와 함께, ‘조화를 깨뜨리지 않는 자연스러운 어울림’을 잊은 우리 시대를 증거하는 듯하다. - 출처:한국문화유산답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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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사,연지,부용당,서하당/송강정철가사의터비/성산사(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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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영정(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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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별곡 시비와 소나무 고목, 쓰러진 소나무와 광주호 전경(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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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별곡시비(송강정철가사의터비), 부용정과 서하당(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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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영정(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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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영정 뒤 소나무 노거수(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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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영정에서 바라본 광주호 전경(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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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청운식당(담양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가는 길에 위치한다. 2대째 대를 이어 하는 순대 노포(Since 1956)다. 막창 순대와 암뽕이 대표 음식이며 순대, 내장, 머리, 새끼보 국밥, 냄비 비빔밥, 추어탕 등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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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창순대, 암뽕 반반(도톰한 막창피순대와 보드라운 암뽕을 하얀 사기그릇에 담아 내준다. 무나물, 배추김치, 깍두기, 콩나물무침, 열무김치, 신맛 적은 짭짤한 오이지, 초고추장,짭찔한 감칠맛의 새우젓,소금 넣은 참기름장등 밑반찬과 담양쌀을 사용한 깔끔한 맛의 목넘김이 부드러운 죽향 막걸리를 곁들여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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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째 이어온 손맛"

암뽕순대(보들보들 촉촉한 암뽕(새끼보), 고소한 기름의 도톰하고 졸깃한 막창에 진득한고 녹진한 선지, 콩나물, 양파, 파, 당근등 채소로 속을 꽉 채운 삼삼한 간의 막창피순대를 하얀 사기그릇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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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명승(전라도)"

대한민국 명승(전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