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주문진 맛집(2)
-
달금하고 개운한 바다맛, 활오징어 매운탕
[구석구석 별식(別食)&별미(別味)] 별식(別食)은 늘 먹는 음식과 다르게 만든 색다른 음식. 또는 평소에 먹던 것과는 다르게 만든 색다른 음식을, 별미(別味)는 특별히 좋은 맛. 또는 그 맛을 지닌 음식을 뜻한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하며 맛 본 별식, 별미를 소개한다. [강원 강릉 바다양푼이동태탕] 강릉 주문진항 부근에 있는 생선요리 전문점이다. 현지분에게 혹시 오징어 찌개나 탕하는 식당 여쭤보니 인근 식당에선 팔지 않지만 요청해 보라며 알려주신 식당이다. 여사장님이 처음엔 안된다고 하시다가 손질된 오징어를 사 오면 해주신다고 하신다. 활오징어 5마리 1만 원에 사서 식당에 드렸다. 음식비용 받고 매운탕처럼 끓여 주셨다. 뜨내기 여행객에겐 참 고마운 일이다. 주문진항 부근에서 내장 손질한 활오징어 ..
2021.03.10 -
밥을 부르는 바다맛, 갈치젓갈
[구석구석 별식(別食)&별미(別味)] 별식(別食)은 늘 먹는 음식과 다르게 만든 색다른 음식. 또는 평소에 먹던 것과는 다르게 만든 색다른 음식을, 별미(別味)는 특별히 좋은 맛. 또는 그 맛을 지닌 음식을 뜻한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하며 맛 본 별식, 별미를 소개한다. [강원 강릉 주문진 찜질방 식당] 친절하고 인상 좋으신 여사장님이 주문진항 부근 찜질방 내 식당을 운영하셨다. 좋은 식재료를 골라 음식을 만들었다. 찜질방 내 식당 하기엔 아까운 음식 솜씨였다. 곳곳에 음식 장인들이 숨어 계신듯하다. 음식을 먹기 위해 찜질방을 갈정도였다. 현재는 영업하지 않는다. "밥을 부르는 바다맛" 양념 갈치 젓갈(지인이 낚시로 잡아 온 갈치를 염장 숙성한 갈치젓갈에 곱게 다진 당근, 양파, 청양고추, 깨등을 넣..
2021.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