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롱이의 문화유산 답사여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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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의 보물 문화유산
[보물 홍천 희망리 당간지주 (洪川 希望里 幢竿支柱)] 절에 행사가 있을 때, 절 입구에 당(幢)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이 깃발을 달아두는 장대를 당간(幢竿)이라 하며,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고 부른다. 사찰 입구에 설치되어 신성한 영역임을 표시하기도 한다. 이 곳에 관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지만, 주변 부지에서 많은 기와조각이 발견되어 절터로 짐작되고 있다. 지주는 약 70㎝의 간격을 두고 마주 서 있는데, 이 두 지주의 사이가 당간이 들어갈 부분이다. 특별한 장식없이 소박하며, 중간 아래로 내려오면서 조금 굵어졌고, 밑부분에 이르러는 더욱 굵어진 모습이다. 깃대를 고정시켜주는 홈이 안쪽 윗부분에 파여져 있다. 인근에 함께 있는 홍천 희망리 삼층석탑(보물)과 관련지어 볼..
2021.10.31 -
홍천 무궁화공원&박물관
[홍천 무궁화공원] 구한말 무궁화를 널리 보급하신 애국자 한서 남궁억 선생 시비를 비롯하여 군민헌장기념비, 충혼탑, 3.1운동기념비, 6.25당시 전적을 기린 홍천지구 전투 전적비, 국회부의장을 지낸 동은 이재학 선생기념비와 광장에 건립한 반공 희생자 위령탑 등이 있어, 여가 선용은 물론 향토애와 나라사랑의 산교육의 도장으로서 잠시 둘러 볼 수 있는 곳이며, 이 숭고한 선열의 뜻을 이어온 홍천군민은 3.1정신을 이어받아 창간된 동아일보사와 합작하여 유서 깊은 이곳에 기념비를 세우고 거룩한 3.1정신을 만대에 길이 드높이려고 기념비를 함께 건립하였다. "무궁화공원" "홍천 무궁화공원 선정비" "한서 남궁 억 선생 동상, 3.1운동기념비, 충혼탑" [홍천박물관] 2003년 향토사료관으로 시작한 홍천박물관은 ..
2021.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