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한국교원대학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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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산책" 점심 식사 후 한국교원대학교 교정을 산책한다. 가을이 물씬 가슴에 다가온다. [미미살롱, 2022 김미애] 교원대 정문 경비실에 아름다운 삶을 위한 을 열었다. 미미살롱은 다양한 전시품을 통하여 자신에게 맞는 아름다움을 생각해 보도록하고, 고민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만나는 장소이다. 미미살롱에는 리폼된 옷가지, 잡화/신발, 리빙, 마네킹 부분, 미술품, 가면, 가발, 망사천, 미러볼 등의 오브제를 전시하였다. 이 곳은 만남과 소통의 장소로 다양한 전시품을 감상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아가야 하는데 필요한 아름다운 것들은 무엇인지, 아름다움과 추함의 기준은 무엇인지 궁금하다. 미미살롱에 방문하여 새롭게 제시하는 아름다움에 대하여 이야기 나눠보자. "캠퍼스 길..
2022.11.06 -
황금빛 잎비 내리다!
"황금빛 잎비 내리다!" 봄 벚나무 꽃비처럼, 가을엔 은행나무 잎비가 내린다. 노랗게 물든 황금잎을 우수수 떨군다. 가을 정취가 물씬 느껴진다. "후드득 잎비 내리다!" 청주 한국교원대학교 캠퍼스 길, 농익은 단풍이 나무에도 땅에도 흠뻑 이다. 마침 불어온 바람을 기다렸다는 듯 은행나무가 샛노란 잎비를 후드득 떨군다. "청주 한국교원대학교 가을 캠퍼스 길" "청주 한국교원대학교 가을 캠퍼스 길"
2022.11.03 -
꽃을 든 남자
"꽃을 든 남자" 청주 한국교원대학교 교원문화관 앞 김원근 작가의 '순정맨' 조형물이다. 아는 동생을 닮아 더 정이간다. 아래는 작품에 대한 설명이다. "큰 덩치에 무뚝뚝해 보이지만 사랑에 약한 순정남이다. 낭만이 상실되어가는 시대에 남자의 용기와 순수를 일깨워준다. 겉모습과 달리 깊은 속정을 품고 있는 남성상은 각박한 현실사회 속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들의 초상이기도 하다." "순정맨" "순정맨" "순정맨" "순정맨" "순정맨"
2022.10.19 -
청주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
[청주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 우리 박물관은 한국 교육의 요람인 한국교원대학교의 특성을 살려 교육 분야를 특화한 교육박물관이며, 시설과 소장 유물 면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 박물관이자 교육박물관임을 자부하고 있습니다. 교육은 한 사회를 발전시키고 풍성하게 만들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분야입니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학문과 교육을 숭상하였으며, 우리 사회가 짧은 기간 동안에 민주화와 산업화를 이루어 낼 수 있었던 힘도 바로 전 사회적인 교육에 대한 열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육을 돌아보고 기억하고 체험하는 것은 우리 사회가 걸어온 길을 되짚어보는 뜻깊은 일입니다. 우리 박물관은 한국 교육에 관한 유물을 전문적으로 수집, 정리, 보존할 뿐만 아니라, 우리 교육의 발자취를 생생하게 보고 느낄 수 있도..
2022.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