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최대의 수목원, 청주 미동산수목원

2021. 8. 25. 18:00바롱이의 쪽지/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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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미동산수목원]

청주 미원읍내 전경


[정이품송 후계목길]

정이품송 후계목은 2002년 천연기념물 제103호 정이품송의 수꽃과 천연기념물 제352호 정부인송의 암꽃을 인공수정하여 육성한 소중한 자원으로 2013년에 식재하였다.


산림생태연구와 산림복지공간 미동산수목원 안내도


"나무들의 천국, 거대한 산림욕장"

[미동산수목원]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수목원이다. 해발 557.5m에 이르는 미동산 자락에 조성해 2001년 5월에 개원했다. 수목원은 다양한 유전자원을 수집, 보전하여 식물유전자의 가치를 지속시키고 연구, 관리 전시함으로써 식물과 관련된 지식을 널리 알리기 위한 시설이다. 미동산 수목원에는 주제별로 30개의 생태관, 체험관, 식물원 숲길 등이 조성돼 있다.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수목원길 51

출처:청주시


"중부권 최대의 수목원"

[미동산수목원]

미동산수목원은 250만㎡ 규모의 부지에 900 70 본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는 중부권 최대의 수목원이다. 야생초화류원, 유실수원, 침엽수원, 참나무원, 단풍나무원, 난대식물원 10 개의 전문수목원을 비롯해 충북산림과학박물관, 목재문화체험장, 수목산야초전시원, 곤충생태원, 생태체험탐방로, MTB코스 등이 마련되어 있어 자연친화적인 웰빙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꽃과 나무, 풀이 들려주는 상큼한 이야기를 듣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다.

출처:문화재청


[난대식물원]

이 곳은 사시사철 선제나 아름다운 들꽃들의 향연이 펼처지는 곳으로, 우리 고유의 다양한 아생회화와 난대식물 288종 16천여본이 석재되어 있습니다. 그간 무관심하게 지나쳤던 우리나라 들꽃의 소박한 아름다움에 홈뻑 취해보시기 바랍니다.


"나비생태원, 흰꽃과 흰나비"


할미꽃(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자생하며, 여러해살이풀이다. 열매에 흰털이 난 모습이 노인의 머리를 닮아 할미꽃으로 부른다.)


"분수, 사슴 가족 조형물"


"산림환경생태관"


[바오밥쉼터]

생명의 나무, 바오밥 나무. 신이 거꾸로 던져 심었다는 전설의 나무 바오밥 나무는 세상에서 가장 크고 오래 사는 식물 중 하나이다. 건조한 아프리카에 사는 바오밥 나무 중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바오밥 나무의 나이는 6천년이다. 바오밥 나무가 오래 살 수 있는 이유는 물이 부족한 건조한 기후에 적응하기 위해 광합성 시 물을 아주 조금씩 사용하고 기공도 아주 조금씩 열어 천천히 오래 자라고, 물을 찾아 뻗어 나가는 크고 튼튼한 뿌리를 가졌기 때문이다.


"씨앗도서관, 씨앗의 성장"


"왕벚나무, 미선나무, 소나무"


[토종씨와 외래씨]

한 나라나 특정 지역의 기후 환경에서 적응하여 사는 식물을 토착식물' 또는 '자생식물'이라고 한다 자생식물은 한 장소에서 오랜 세월 동안 기후의 변화와 질병을 극복하며 살아남아 그들만의 귀중한 유전정보를 축적하고 있어 중요한 가치로 인식된다. 외래식물은 외국에서 도입된 식물이다. 외래식물이라 해도 오래전부터 귀화하여 사는 귀화식물도 토착식물과 함께 자생식물에 포함할 수 있다. 우리들이 즐겨 먹는 음식에는 오래전 외국에서 전파된 귀화식물이 많이 있다. 외래식물은 새로운 재배환경에 따라 개량하고 발전해 왔으며, 작은 씨앗의 이동은 인류의 생활과 문화를 바꾸어 놓았다.


사과 속에 들어 있는 씨앗은 셀 수 있지만, 씨앗 속에 들어 있는 사과는 셀 수 없다. - 켄 키지-


"씨앗의 속살, 씨앗오일"


"단풍나무"


"흔들리지마!! 네가 가는 길이 옳아~"


"미동산수목원 열린마음 나눔길"


"드라이가든"


"무궁화 품종원"


[규화목]

나무나 식물 등이 화석화되어 나이테 등 생장모습이 남아있는 특수한 유형의 화석에게 붙여진 말이다.

나무가 늪지대, 진흙이 많은 갯벌, 습지나 화산재, 모래 등에 빠르게 묻히면 나무의 성분을 광물이 대체해서 규화목이 된다.

주로 석영이나 규산염계열의 광물이 침투한다. 규산염이 아닌 경우엔, 탄소가 침투하면 검은색이 되고, 코발트나 고무가 침투하면 초록이나 푸른색이 된다. 망간이 침투하면 핑크나 오렌지, 철이 침투하면 붉은색이나 갈색, 노란색 등을 띈다.

광물이 대체해도 줄기조직, 구조, 나이테 등의 형태는 그대로 보존된다. 따라서 규화목은 당시의 기후, 식물 생태 등을 연구 할 수 있게 해주는 귀중한 자료이다. 숲이 통째로 규화되기도 하며 이를 통해 규화목이 되는 과정을 알 수 있다. 세계 곳곳에서 분포하며, 주로 트라이아스기, 신생대 등 각 시대의 지층에서 출토된다.


"산림과학박물관"


"도토리, 다람쥐 조형물"


"자연누리 휴"


"청주를 Memo(利)하다! 청주를 감(感)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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