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향교& 문화동 일·양 절충식 가옥

2021. 8. 30. 05:46바롱이의 쪽지/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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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 제일의 향교"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청주향교 (淸州鄕校)]

조선시대에 훌륭한 유학자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지내며, 지방백성의 교육과 교화를 담당하던 지방국립학교이다. 조선초에 처음 지어졌으며, 숙종 9년(1683)에 지금의 위치로 옮겨졌다. 현재는 제사공간인 대성전과 교육공간인 명륜당을 비롯한 6동의 부속 건물이 남아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로부터 토지와 노비·서적 등을 지급받아 운영되었으나, 갑오개혁(1894) 이후에 교육기능은 없어지고 제사기능만이 남아 옛 모습을 지키고 있다.

출처:문화재청


청주향교 외삼문 입춘대길(立春大吉)과 건양다경(建陽多慶) 입춘첩(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은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로 보통 양력으로 2월 4일경으로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입춘첩을 대문이나 기둥 또는 벽에 써붙인다. 

입춘대길(立春大吉)과 건양다경(建陽多慶)은 '봄이 시작되니 운이 크게 따르고 밝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다'라는 뜻이다.)


"청주향교 명륜당"


"청주향교 내삼문"


[국가등록문화재 청주 문화동 일·양 절충식 가옥 (淸州 文化洞 日·洋 折衷式 家屋)]

1924년 건립된 이 건물은 1924년 조선금융조합연합회 충북 지부장의 사택으로 건립되었으나, 지금은 마린바(멕시코 중부 및 남아메리카 지역의 민속 악기) 연주자를 배출하는 예능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지붕 형태는 박공지붕을 십자형으로 직각 교차시켜 구성하였고, 박공면 아래쪽 2층에 접객 용도의 방을 두어 조망을 확보하는 등 1920년대에 소개된 방갈로 풍의 이국적 외관으로 되어 있다.

출처:문화재청


"일제 강점기 청주 시내 제일 아름다운 가옥" 

현재는 예능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청주를 Memo(利)하다! 청주를 감(感)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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