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별곡의 절경, 원주 간현관광지

2021. 10. 13. 06:23바롱이의 쪽지/강원도

반응형

"관동별곡의 절경"

 

[원주 간현관광지]

원주천과 삼산천이 합류하는 간현 협곡에 자리한 간현관광지는 주변에 간현캠핑장, 두몽폭포와 소금산 등의 관광지가 밀집해 있어 간현관광지로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백사장과 수심이 얕은 맑은 강물 때문에 여름이면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다. 넓은 백사장을 사이로 건너편에는 간현암이 웅장하게 자리를 잡고 있고 반대쪽에는 캠핑을 할 수 있는 캠핑장이 있다. 캠핑장과 취사장이 잘 갖추어져 있어 가족, 단체 야영객들도 즐겨 찾는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섬강축제가 열리는데 한여름의 더위를 씻어주는 즐거운 축제가 한바탕 펼쳐지기도 한다.

인근에는 흥법사지, 진공대사탑비, 원충갑장군묘비 조엄선생묘비 등의 문화유적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6.25이후 유격훈련장으로 활용되어 오랫동안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게 되었으나, 오히려 산수는 태고의 처녀지로 되돌아가는 계기가 되었고, 삼산천 상류 또한 개발되지 않아 아직도 심산유곡의 청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후 간현관광지는 정부로부터 1985년 5월 관광지로 최초 지정되었고, 숙박시설을 비롯한 야영장 · 산행길 등을 갖추고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청소년 및 가족 단위의 피서지로 크게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출처:원주시청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와 삼산천


"원주레일파크"


문익공 조엄 동상(명서, 1719-1777 

백성의 굶주림을 해결하고자 고구마를 들여오다

1763년 8월 3일 영조 임금은 잘 갔다 잘 돌아오라의 글을 써서 통신사행의 정사인 조업에게 하사하였다. 험한 바닷길, 수개월간의 긴 여정을 무사히 마치고 오라는 임금의 마음이 담겨져 있다.

1763년(영조39)통신정사로 일본에 가서 고구마의 종자를 가져와 우리나라 최초로 고구마 재배에 성공하여 가난한 백성들에게 크게 도움이 되었다.)


우드마운틴(우드마운틴은 소금산의 오형제 바위와 소금산 봉우리를 형상화한 것으로 간현관광지 내 오수를 처리하는 시설을 차폐하면서 간현관광지의 자연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킨 조형물입니다.

공원에 놓인 돌은 섬강가의 조약돌을 상징하고, 전통 방패연은 계곡의 바람을 상징합니다. 이 우드마운틴 조형물 위에 가볍게 오르면 섬강의 흐름을 표현한 들머리공원과 유유히 흐르는 섬강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섬강과 간현교"


"삼산천, 섬강 합수지와 섬강철교"


"포토존과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원주소금산 출렁다리(원주의 대표적 관광 콘텐츠인 소금산 출렁다리는 길이 200m, 높이100m, 폭 1.5m로 산악 보도교 중 국내 최장, 최고의 규모입니다. 공중에서 느끼는 아찔함은 원주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부족함이 없으며 출렁다리가 있는 소금산 암벽 봉우리 스카이워크 전망대에서는 섬강의 빼어난 풍광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출렁다리 진입로는 데크로 조성해 어른, 아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와 삼산천"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스카이워크"


검푸른 강물 주변으로 넓은 백사장과 기암괴석, 울창한 고목이 조화를 이루고 강의 양안으로 40∼50m의 바위 절벽이 병풍처럼 관광지를 감싸고 있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합니다.

관동별곡[關東別曲]에서 그 절경을 예찬하였듯이 섬강의 푸른 강물과 넓은 백사장, 삼산천 계곡의 맑은 물에 기암, 준봉이 병풍처럼 그림자를 띄우고 있어 더욱 운치를 더하고 있습니다.

출처:원주시청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