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물걸리 기미만세공원

2021. 10. 26. 06:10바롱이의 쪽지/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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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물걸리 기미만세공원]

1919년 4월 1일 일제탄압에 항거하여 만세 운동을 하다 이곳에서 순직한 8열사를 추모하기 위하여, 1963년 관과 민이 합동하여 팔렬각을 건립하였으나, 최근 팔렬각이 노후되고 초라하여, 당시 만세운동에 참여했던 모든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자, 1990년 2월 28일에 기미만세공원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군민의 성금과 독지가의 도움과 군비를 투자하여 5천7백여㎡의 부지에 기미만세상을 세우고, 부대시설을 만들어 팔렬사를비롯한 선현들의 애국충절의 높은 뜻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자 조성된 공원이다

출처:홍천군청


[동창마을 마방터]

옛날 양양이나 동해안에서 서울로 가는 길목이고 영동과 영서를 잇는, 강원도에서 물물교환이 가장 번성했던 고장이다. 물품 보관창고가 있었으니 내륙지방의 중요한 사창이었고, 조선시대엔 조창(漕倉)이 설치됐던 마을이다. 물론 길손들의 시장기를 달래고 거나하게 취기까지 돌게 했던 주막들도 꽤 번성했다고 한다.

출처:한국문화유산답사회


"물걸리 전경"


"홍천 물걸리 기미만세공원"


"팔열각, 팔열사기념비"


"팔열사 기미만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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