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동학농민혁명기념관&장흥 석대들 전적

2022. 2. 8. 05:41바롱이의 쪽지/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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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이 위치한 석대들 전적은 동학농민혁명의 4대 전적지로 농민군이 참여한 최후의 격전지다.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내에는 동학과 관련된 각종 책과 무기류 등이 전시되어 있고 전투현장을 느낄 수 있는 영상물과 체험시설들이 구비되어 있다.

출처:장흥군청


"석대들 다시 일어나라"


"석대들 최후의 결전(여을 조연희)"


장태(장태는 장성 황룡촌 전투에서 농민군들이 썼던 무기이다. 농가에서 닭을 키우던 장태에서 고안하여 이를 크게 만들어 무기로 썼다. 장흥 출신 이방언 장군이 만든 이 장태를 사용하여 농민군은 무기의 열세를 극복하고 관군을 상태로 한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고 전주입성을 하게 된다.)


"농민혁명에서 민주화 항쟁까지"


"동학 농민군 토벌 경력서(미나미 고시로의 경력서)"


"장대 터(농민군 처형지)"


"동학사, 용담유사, 동경대전"


"척왜척화"


"동학사상, 1차봉기, 2차봉기"


"사인여천 - 무량화"


"장흥 동학농민혁명 기념탑"


[사적 장흥 석대들 전적 (長興 石臺들 戰蹟) Seokdaedeul Battlefield, Jangheung]

장흥석대들전적지는 동학농민혁명의 최대·최후 격전지이자 당시 강진현(현 강진군 강진읍, 국도1호선)과 전라병마절도사영(현 강진군 병영면), 벽사역(현 장흥읍 원도리 방면), 장흥도호부(현장흥읍성 남문, 장흥읍 동동리), 자울재(현 장흥읍과 용산면 경계의 고개)를 지나는 길목에 위치한 지리적 요충지로서 동학농민혁명군과 관군사이에 많은 사상자를 낳게한 전적지이다.

특히 장흥 석대들 전투는 동학농민 혁명과정에서 전봉준을 중심으로 하는 농민군 주력과는 별개로 이루어진 전투로 전봉준을 비롯한 지도부가 모두 체포된 이후에도 항전이 계속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지로서, 동학농민전쟁의 전체적 현황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유적지이며 반외세·반봉건을 지향한 민족·민주운동의 역사적인 장소이다.

장흥석대들전적지는 정읍황토현전적지(사적)와 공주우금치전적지(사적), 그리고 장성황룡전적지(사적)와 더불어 동학농민전쟁 4대 전적지로서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뛰어나고 기 지정된 전적지와 비교 연구할 수 있는 학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영문 설명]

This site is the place where peasants who rose up under the banner of the Donghak Peasant Revolution fought their last battle against local government troops. The site was strategically placed between Gangjin-hyeon (now Gangjin-eup, Gangjin-gun), the office of the local military commander (now Byeongyeong-myeon, Gangjin-gun), Byeoksayeok (now an area close to Wondo-ri, Jangheung-eup), the office of the Jangheung Administrator (now an area close to the South Gate of Jangheungeupseong Walled Town), and Jauljae Pass (now the pass between Jangheung-eup and Yongsan-myeon). 

Peasants continued to fight in this area even after their leaders, including Jeon Bong-jun, had been caught by the local government troops. It is an intriguing historical site for those interested in learning how the rebels conducted their nationalist and democratic movement, chanting slogans against foreign imperialist powers and feudalism. 

This site, along with others at the Hwangtohyeon Battlefield, Jeongeup (Historic Site No. 295), Ugeumchi Battlefield, Gongju (Historic Site No. 387), and Hwangnyong Battlefield, Jangseong (Historic Site No. 406), are regarded as the top four battle sites of the war waged by the Donghak peasants.

출처:문화재청


"장흥 석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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