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독립운동진원지 나주역사

2022. 3. 3. 06:15바롱이의 쪽지/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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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기념물 광주학생독립운동진원지나주역사 (光州學生獨立運動震源地羅州驛舍)]

나주역은 1913년 7월 1일 영업을 개시한 호남선의 주요 역으로 1929년 광주학생운동의 진원지로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역사(驛舍)건물은 초창당시의 규모와 외형등 대부분 원래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나 초창당시의 지붕기와를 골스레트로 바꾸고 개찰구 위치를 바꿔 관리하고 있다. 

나주역사 내에는 나주역 영업당시의 개찰모습, 역무원들의 근무 모습이 재현 되어 있다.

출처:문화재청


[국가등록문화재 구 나주경찰서 (舊 羅州警察署) Former Naju Police Station]

1910년 건립

이 건물은 일본이 주권을 빼앗은 1910년에 일본이 세운 관공서 건물이다. 붉은 벽돌을 쌓아 만든 2층 건물로 창문과 출입구 등 건물의 외관상 중요한 부분에 흰색 페인트를 칠했으며, 수직성을 강조한 단순한 형태이다. 일제 강점기에 일본이 우리 국민을 억압하고 민족 운동가들에게 잔인한 고문을 행했던 곳으로, 당시 일제의 만행을 증언하고 있다.

[영문 설명]

Established in 1910 

This public office building was constructed by Japan in 1910, the year Japan took Korea’s sovereignty. This 2-story building is built with red bricks, and white paint has been applied on important areas of external appearance such as windows and doors. Its simple design stresses verticality. Here, the Japanese suppressed Korean nationals and performed cruel tortures on nationalists. This building is a witness of Japanese brutality during the Japanese Occupation.

출처:문화재청


"나주 평화의 소녀상,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나주 평화의 소녀상]

나주 죽림동 나주학생독립운동 기념관 앞 광장에서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이다. 97개 사회 단체들과 40명의 나주 시민들이 마음을 모아 나주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였다. 2016년 11월 27일 제막식을 가졌다. 11월 27일은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이 본격적으로 전개 중인 가운데 나주에서 최대 규모의 독립만세운동이 있었던 날이다.


"간절한 염원을 담다, 평화의 소녀상"

 

간절한 염원을 담다, 평화의 소녀상

"간절한 염원을 담다, 평화의 소녀상"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피해를 상징하는 상징물이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집회 1,000회를 맞은 2011년 12월 1

barongl.tistory.com


"끌려가는 걸음 얼마나 무서웠나요, 돌아오는 걸음 얼마나 무서웠나요..."


[광주학생독립운동진원지나주역사]

나주역사는 1913년 7월 1일 호남선 개통에 따라 신축한 근대건축물이다. 신축 당시의 상황을 알려주는 설계도나 공사사공 관련자에 대한 기록은 없다. 1923년에 북쪽벽에 화물창고 4평을 증축하였다. 1970년 일본기와를 골스레트로 바꾸고 역사 건물 외부에 있던 개찰구를 건물 내부로 바꾸었다. 현재 역사의 기본 구조나 골조 목재 등은 초창 당시 그대로이다.

나주역사는 1929년 10월 30일 오후 4시경 나주통학생과 일본인 학생 사이에 일어난 다툼이 계기가 되어 전국적인 학생독립운동으로 확산되어 154개교 54,0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일제하 3대 독립운동의 하나인 학생독립운동 진원지이다.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


"나주 남산공원 의혼비와 거룩한 얼의 탑"


[나주 구. 화남산업 Former Hwanam Industry]

1930년대 일본인에 의해 설립된 2,700여평 규모의 통조림 공장으로 이곳에서는 군인들에세 제공할 쇠고기 통조림을 생산했다. 이후 나주의 특산품이였던 황도 복숭아, 김치통조림을 거쳐 1970년대부터는 호남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한 통조림 가공을 이어왔으며 현재는 공장 이전으로 인해 폐공장부지로 남아 있다. 

쇠고기 통조림을 만들기 위해 하루 2~300마리의 소를 도축했는데 그를 위한 위령비가 정문 안쪽에 로 세워져 당시를 기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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