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8경, 홍룡폭포

2022. 5. 31. 05:41바롱이의 쪽지/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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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홍룡폭포]

가지산 도립공원 내의 원효산 골짜기의 계곡에서 떨어지는 폭포가 홍룡폭포이다. 홍룡폭포는 보기 드물게 상·중·하 3단 구조로 되어 있어 물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물보라가 사방으로 퍼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더불어 주변 경관과 조화로운 이미지를 자아내며, 깎아 세운 듯한 바위와 떨어지는 물보라의 풍광은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폭포 아래는 홍룡사라는 아담한 사찰이 있다. 폭포의 이름을 따른 홍룡사는 신라 문무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당나라에서 온 천 명의 제자를 가르쳤다는 89개의 암자 중 하나로 전한다. 조선 시대까지만 해도 영남 제일의 선원으로 꼽혔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돼 1970년 지금의 모습으로 중건됐다. 경내에 들어서면 먼저 곧게 자란 대숲이 반기고, 이내 대웅전, 무설전, 관음전, 종각, 산신각으로 이루어진 소박한 참선 공간이 고요한 휴식을 선물한다. 특히 가을에는 반짝이는 햇살 아래 너그럽게 빛나는 홍룡사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출처:양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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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산 계곡"


"산신각, 구름다리, 제2홍룡폭포"


"연등과 제2홍룡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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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전과 홍룡폭포"


"관음전"

백의관음, 관음전, 량견관음


"홍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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