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29. 05:16ㆍ청주자랑 100가지/근현대건축·시설
"청주 가톨릭의 역사"
[내덕동 주교좌 성당]
청주 내덕동 성당은 주교좌 성당으로 교구장(주교)이 미사를 주관하는 곳이다. 이곳 성당은 청주교구의 중심 공간으로 제임스 주교가 설계하고 레이몬드 신부가 감독하여 1961년 준공하였다. 성당은 장방형의 평면에 좌우로 익랑을 둔 라틴크로스(Latin Cross) 양식이다. 정면 3칸 현관과 뾰족 아치문, 좌우측 출입 포오치 등 완전한 대칭 구조가 돋보인다.
청주시 청원구 공항로22번길 12
출처:청주시
"내덕동 주교좌 성당"
"내덕동 주교좌 성당"
"내덕동 주교좌 성당"
"내덕동 주교좌 성당"
[내덕동 주교좌 성당]
내덕동 성당은 천주교 청주교구의 주교좌 성당으로 주교좌 성당이란 교구장(주교)관할구역의 중심교회로서 주교가 직위에 있고 미사를 주관하는 성당을 말한다. 천주교의 주교는 주교가 상주하는 특정한 교회를 지정하여 영구적으로 관할하게 하고 있으며 이를 ‘교구성당’이라고도 한다. 주교좌(主敎座)란 주교가 앉는 의자를 말하는데 주교 직무와 권위를 상징하고 있다.
출처: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내덕동 주교좌 성당"
[내덕동 주교좌 성당]
내부 벽면구성이나 천장 등은 고딕적 성격을 갖지 않는 간략한 형태이다. 천장은 각면 쉘 형태의 목재 패널에 흰색 도장마감이고, 바닥은 마루이며, 벽체는 몰탈위 흰색 도장이다. 내부 열주는 정사각형 모양에 인조석을 붙이고 있는데, 주두와 천장의 접합부 처리가 세밀하지 못하다.
출처: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내덕동 주교좌 성당]
박공지붕의 용마루와 합각마루선이 곡선으로 중국풍에 가깝다. 종탑의 지붕은 메리놀 본부의 것과 유사하다. 처마에는 목조 창방과 소로 받침, 장혀, 도리가 결구되어 서까래와 부연을 받치고 있으나, 전통한옥의 방식은 아니다. 목조 가구와 벽돌벽이 만나는 꼭대기에 벽돌의 내쌓기로서 돌림띠를 두르는 등 의장면에서 세심한 고려가 되어 있다.
출처: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내덕동 주교좌 성당"
"내덕동 주교좌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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