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시티 제천 수산

2023. 5. 20. 05:29바롱이의 쪽지/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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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산을 벗 삼아 시간도 쉬었다가는 곳"

[슬로시티 (cittaslow) 제천 수산]

제천은 물과 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 그 자연 속에서 사라는 산물, 이웃과 더불어 행복을 나누며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대대로 이어온 전통문화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2년 10월 21일 국제슬도시티로 인증 받았습니다.

이곳 수산면은 슬로시티 해심지역으로, 청풍호와 금수산, 가은산, 옥순봉의 진경산수가 마음의 휴식을 주고, 수와 산의 정기를 품은 특산물과 약선음식이 몸의 건강을 주고, 400년 전통의 오티별신제가 만물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해주고, 그 속에서 사람들이 이웃과 정을 나누며 살아가는 곳입니다.

슬로시티 수산에서 삶의 속도를 한 걸음 듯추고 느림 속의 여유와 행복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슬로시티란?
느림의 미학을 일상에서 실천하고 있는 곳으로 국제슬로시티연맹이 인증한 지역을 말합니다.

슬로시티 로고는 느림의 상징 달팽이가 마을을 이고 가는 모습으로 어머니가 어린아이를 업어서 키우듯 달팽이로 상징되는 자연이 인간을 키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수산 슬로시티협의회


"슬로시티 수산"


 슬로시티 수산 복제비 조형물 개요 설명

+ 조형물 개요
○ 작품명 : 슬로시 티수산 행운제비 복을 나르다.
○ 조형물 규모 : 4,060 ×2,320 × 3,210(mm)
○ 주요재료 : 브론즈(황금색 특수도장), 화강석(백색계열), 오석 등
○설계자 : 조각가 장을봉
○ 시공사 : ㈜진영시스템

◆ 제비마을 유래
이곳 수산은 금수산과 옥순봉 청풍호가 있는 산수 좋고 인심 좋은 청정지역으로 오래전부터 매년 봄이 되면 많은 제비들이 찾아오는데 주민들이 한결 같이 극진히 보살피고 돌봐줌으로써 매년 약 150여개의 제비집을 짓고 1,000여 마리의 새로운 제비식구가 이곳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남쪽으로 간다. 수산은 예로부터 재앙이 없고 마을이 번성하여 주민들 모두가 잘 살고 있는데 이는 제비가 복을 가져다주고 재앙을 막아주기 때문이라는 속설이 있다. 이에 충청북도에서 추진하는 풍경있는 농촌만들기 마을 사업에 공모하여 제비거리 조성과 복제비 조형물 등을 설치하여 수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복을 드리고자 본 조형 물을 조성하였다.

◆ 조형물 설명
본 작품은 산과 물이 아름다운 슬로시티 수산을 찾은 어미제비가 새끼제비들에게 수산의 특산물인 산수유 열매(씨앗)를 물어 나르는 모습과 입을 벌리고 먹이를 기다리는 새끼제비 다섯 마리의 형상을 통해 평화로운 생명들의 삶의 풍경을 조형화하고, 수산면의 아름다운 터전에서 사람들이 어울리며 조화롭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상징화하기 위해 수산면 땅 모양의 형상에 다양한 우리의 꿈과 바람을 구현하였다. 특히, 본 조형물은 관람객이 제비가족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하였으며, 수산에 오는 제비가 복을 가져다주었다는 속설에 따라 관람객들에게도 복을 드리고자 "수산 복제비 복받기 체험”을 구성하였다.

2017. 11. 풍경이 있는 제비마을 추진위원회 제천시 수산면


"수산면 조망대"


"달팽이 조형물과 수산면 전경"


"달팽이 조형물과 수산면 전경"


"수산면 전경"

 


"수산면 풍경"


"수산면 풍경"


 "제비와 제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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