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문묘 은행나무&먹거리

2020. 8. 24. 19:51뚜벅뚜벅 대한민국 천연기념물/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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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묘 명륜당의 수문장"

[천연기념물 서울 문묘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불교와 유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다.

서울 문묘의 은행나무는 나이가 약 4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26m, 가슴높이 둘레 12.09m에 이르는 웅장한 나무로 가지 발달이 왕성하고, 유주(乳柱)가 잘 발달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은행나무는 성균관대 근처에 있는 문묘(文廟)의 명륜당(明倫堂) 경내에 서 있는데, 임진왜란(1592) 당시 불에 타 없어졌던 문묘를 다시 세울 때(1602)에 함께 심어진 것으로 생각된다.

서울 문묘의 은행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로 생물학적·문화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영문 설명]

Found in Japan, China and Korea, the gingko tree was introduced to Korea along with Confucianism and Buddhism from China. In fall it produces beautiful leaves that are resistant to insect damage.

As ginkgo trees provide broad leafy shade, they are often planted in arbors or by roadsides. This 400-year-old ginkgo tree is located around Myeongnyundang lecture hall of Munmyo Confucian Shrine near Sungkyunkwan University. It is about 26m in height and has a girth of 12.09m.

The tree has nicely spread branches, and is notable for its well-developed yuju (a deformed root shaped like knots). It is presumed that the tree was originally planted when the Munmyo Confucian Shrine was rebuilt in 1602, having been burnt down during the Japanese Invasion of Korea in 1592.

The ginkgo tree at the Munmyo Confucian Shrine in Seoul has been well preserved for several centuries, making it an important material for biology research. It has been designated as Natural Monument (No. 59).

출처:문화재청


"서울 문묘 명륜당 권역"


"서울 문묘 은행나무"


"서울 문묘 은행나무"


"서울 문묘 은행나무 유주"


"서울 문묘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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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문묘 은행나무(2021년 10월)"


"서울 문묘 은행나무(2021년 10월)"


"서울 문묘 은행나무(2021년 10월)"


"서울 문묘 은행나무(2021년 10월)"


"서울 문묘 은행나무(2021년 10월)"


"서울 문묘 은행나무(2021년 10월)"


"서울 문묘 은행나무 유주(2021년 10월)"


"서울 문묘 은행나무(2021년 10월)"


"서울 문묘 은행나무(2022년  10월)"


"서울 문묘 은행나무 유주(2022년 10월)"


영등포역 오향장육, 물만두 50년 노포 대문점


"50년 내공이 담긴 맛"

오향장육(돼지고기, 한약재를 넣어 삶아낸 약간 퍽퍽한 느낌의 졸깃한 장육으로 짭조름한 짠슬, 마늘, 채 썬 오이등과 함께 곁들여 먹거나 부추 넉넉히 담은 짠맛의 간장에 찍어 먹어도 잘 어울린다.)


군만두(기름에 튀긴 바삭하고 쫀득한 식감과 고소한 맛의 얇은 겉피와 파, 부추, 돼지고기등 잘게 썬 속재료등이 부드럽게 씹힌다.)


"뚜벅뚜벅 천연기념물 은랭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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