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공세리 성당

2024. 3. 19. 05:23바롱이의 쪽지/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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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기념물 아산공세곶고지 (牙山貢稅串庫址)]

 

조선시대 곡식을 운반하기 전에 쌓아두던 창고의 하나로공진창 처음 명칭이다.

 

성종 9(1478) 『경국대전』에 의하여 모든 제도가 정비되면서 충청도에서 세금으로 거둔 곡식은 모두 이곳으로 모았다가 일정한 시기에 서울의 창고로 운송하도록 하였다. 지금은 창고터 주변에 만든 성지(城地) 680m 정도 남아 있는데, 겨우 터만을 알아 정도이다. 처음에는 창고가 없어 한데 쌓아 두었으나, 중종 18(1523) 비로소 창고 80칸을 건축하였다고 한다.

 

이곳에서 충청도 지방 39 ··현의 조세로 바친 쌀을 모아 두고 배로 수도까지 운반하였다.

 

출처:문화재청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삼도해운판관비 (三道海雲判官碑)]

 

모두 9기의 비로, 그동안 마을도로 가에 흩어져 있던 것을 한자리에 모아놓은 것이다.

 

3기는 현감의 어진 정치를 기념하기 위한 선정비이고, 나머지 6기는 해운판관비이다. 해운판관이란 조세를 거두어 충청·전라·경상 3도에 창고를 지어 보관하거나, 서울로 옮기는 조운업무를 담당하는 관리를 말한다. 비는 조선 중종 18(1523) 이곳에 창고를 짓고, 보관과 서울로의 운송을 맡아보던 관리들의 청렴한 덕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이다. 비의 앞면에는 모두삼도해운판관비라는 명칭을 새겨 놓았다.

 

9기의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은 인조 27(1649) 세운 비이고, 가장 최근 것은 숙종 34(1708) 세운 비이다.

 

출처:문화재청


"공세리성당 가는 길 팽나무"


"보호수 수령 250~300년 느티나무"


[충청남도 기념물 아산공세리성당 (牙山貢稅里聖堂)]

 

인주면 공세리 언덕에 자리하고 있는 천주교 성당이다. 

 

130 규모에 본당·사제당·피정의 ·회합실 등의 건물이 있고 병인박해 순교한 3인의 묘가 조성되어 있다. 본당은 1 적벽돌 건물로, 정면에는 높은 첨탑이 있고, 내부에는 무지개 모양의 회색 천장이 마련되어 있다. 사제관은 2 벽돌 건물로, 정면이 팔자()계단으로 2층을 오르게 되어있으며, 계단 아래에 1 입구를 두었다.

 

1894 교회를 설립하였고, 1897년에 사제관을 세웠으며, 1922 연와조 고딕양식의 근대식성당을 완성하였다. 수백년 나무로 둘러싸여 있어 주위 경관이 매우 아름다운 천주교의 성지라 있다.

 

출처:문화재청


"십자가의 길"


"보호수 수령 350년 느티나무(문지기 나무)와 공세리성당"


"보호수 수령 350년 느티나무(문지기 나무) 뿌리와 성모상"


"보호수 수령 380년 느티나무와 공세리성당"


"보호수 수령 150년 피나무"


"순교자 묘지와 보호수 수령 250년 느티나무 2그루(쌍둥이나무)"


"공세리성당 성수와 성당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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