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명수 100선 보령 웅천천&단원사

2024. 4. 2. 06:24바롱이의 쪽지/충청남도

반응형

"웅천교"


"대한민국 명수 100선 보령 웅천천"


부여 외산행 버스를 타고 단원사 버스 정류장에 내린다.


"단원사"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보령수부리귀부및이수 (保寧水芙里龜趺및이首)]

 

◦ 비신(碑身)이 없이 귀부(龜趺, 받침돌)와 이수(螭首, 머리돌)만이 주변 산기슭에서 발견된 어느 고승의 탑비이지만 비신이 없어 주인공을 알 수 없음.

 

◦ 다만 조각 수법․양식․크기, 그리고 옆에 있는 뛰어난 수법의 8각 원당형 승탑(부도) 파재(破材)로 보아 고려시대 어느 유명한 승려의 탑비와 부도로 추정됨.

 

◦ 이수의 중앙 정면 전액(篆額)에는 글씨가 없고, 다만 용과 구름 문양이 화려하고 섬세하며, 귀부에도 거북등 모양과 발 고리 턱수염 등이 생동감있게 조각되어 있음.

 

출처:문화재청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보령 수부리 귀부 및 이수]

 

사각반석 위에 올라앉은 거북은 네 발이 사실적으로 땅을 힘차게 딛고 있다. 등에는 이중의 육각형 무늬가 뚜렷하며 입을 벌리고 있는 머리조각도 매우 화려한 편이다. 비신은 깨져 나가고 없는데 거북 등에 바로 얹혀 있는 비머리인 이수에는 구름 속에서 꿈틀거리는 용이 아홉 마리 조각되어 있다. 이런 힘찬 조각으로 미루어 고려 초기의 것으로 짐작한다. 근처에 연꽃무늬가 새겨진 부도 기단부와 깨진 팔각 지붕돌이 있으니 이 거북과 짝을 이루는 부도였을 것이다. 그러나 그 화려했을 모습은 간데 없고 다만 흔적만이 남았을 따름이다.

 

출처:한국문화유산답사회


 연꽃무늬가 새겨진 부도는 기단부와 깨진 팔각 지붕돌이 있으니 이 거북과 짝을 이루는 부도였을 것이다. 


"신기저수지"


"신기 버스정류장 농촌 소경"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