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양지리 팽나무 연리목

2024. 4. 17. 04:47바롱이의 쪽지/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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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유일한 팽나무 연리목"

[충청남도 기념물 금산 양지리 팽나무연리목 (錦山 陽地里 팽나무연리목)]

 

연리목(連理木)은 나무와 나무가 맞닿아 한 나무가 되는 현상이며, 금산 양지리 연리목은 부부의 사랑이 담긴 전설과 함께 팽나무로서는 전국에서 유일한 연리목이다.

 

금산읍 양지리 장동이마을에 있는 금산 양지리 팽나무 연리목 2주는 나이가 약 150년 정도로 추정된다. 나무의 높이는 17m, 가슴높이 둘레는 굵은 줄기 1.74m, 가는 줄기 1.44m이다.

 

출처:문화재청


 

"전라북도 기념물 팽나무연리목, 정자, 보호수 팽나무"


[금산 양지리 팽나무연리목]

 

금산 양지리 팽나무 연리목은 높이가 17m, 가슴 높이 둘레가 1.44~1.74m에 달하는 200~250년 이상 된 나무이다. 연리목(連理木)은 나무와 나무가 맞닿아 한 나무가 되는 현상으로 효와 사랑, 마을의 화합과 평화를 상징한다. 양지리 장동이 마을에 전하는 이야기에 따르면 이 마을에 사랑이 돈독한 가난한 부부가 살고 있었는데 아내가 죽은 후 남편이 심은 팽나무가 죽은 아내의 넋이 환생한 것처럼 마치 사랑하는 사람이 포옹하는 모습으로 자랐다고 한다. 부부의 사랑이 담긴 전설과 함께 팽나무 연리목으로서는 전국에서 유일한 나무이다.


"보호수 수령 150년 팽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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