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임피향교

2024. 5. 15. 07:00바롱이의 쪽지/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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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쉼터는 임피 현령들이 공무를 보다가 잠시 들러 여가를 보내던 장소이다.


"보호수 수령 500년 임피면 왕버들"


"비받침 동물 모양 석물"


"임피현령공덕비, 철비"


"왕버들과 연지쉼터"


"임피채만식도서관"


"보호수 수령 300년 임피면 읍내리 느티나무"


[임피향교]

 

임피향교는 임피면 읍내리에 있는데 조선시대 관리들의 업적을 알리는 비석이 입구에 많이 있다. 최근에 보수도 많이하고 단장을 해서 옛 모습이 사라졌다고 하지만 옛날 선비들이 공부하던 모습을 떠올리기에 부족함이 없이 잘 정돈된 향교다. 임피향교는 1403년(태종 3) 현 경산리 교동인 대정동에 창건되었는데 1630년(인조 8)에는 현 미원리인 서미곡으로 이건되었으며 1710년(숙종 36)에는 현재의 위치인 장유동으로 옮겨 다시 세워졌다. 1974년에는 대성전이 중수되었고 1975년에 명륜당이 보수되었다.

 

출처:군산시


"명륜당"


"배롱나무와 대성전"


"대성전 출입문"


"명륜당 후면 전경"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 임피향교대성전 (臨陂鄕校大成殿)]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들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임피향교는 조선 태종 3년(1403) 흑산리에 처음 지었고, 숙종 36년(1710)에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겨 세웠다.

 

대성전의 규모는 앞면 3칸·옆면 2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안쪽에는 공자를 비롯한 그 제자와 우리나라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출처:문화재청


"대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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