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정도리 구계등&먹거리

2020. 9. 23. 15:12뚜벅뚜벅 대한민국 명승/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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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갯돌 해안""

[명승 제3호 완도 정도리 구계등]

완도읍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구계등은 그 이름에 대한 유래는 자세히 알 수 없으나, 파도에 밀려 표면에 나타난 자갈밭이 9개의 등을 이룬 것 같이 보인다 하여 ‘구계등’이란 말로 부르고 있다.

자갈밭은 양쪽으로 활모양의 해안선이 그대로 뻗쳐 감싸는 모양으로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고 있다. 구계등은 남해의 거친 파도에 깎이고 다듬어진 다섯 종류의 아름다운 갯돌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갈은 하나같이 둥근 모양을 하고 있다.

또한 해안선 산등성이에는 자연적으로 성립된 방풍림이 있는데, 4계절 푸른 상록수와 단풍, 느티나무를 비롯하여 20여 종의 나무들이 자갈밭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영문 설명]

Gugyedeung Pebble Beach, located near Wando-eup, is made up of pebbles naturally smoothed by the waves of the South Sea, and is said to resemble nine lanterns when the face of the beach is revealed during ebb tides. The bow-shaped shoreline offers a beautiful scenic view. There is also a windbreak formed of around twenty species of evergreen trees on the ridge of the mountain along the shoreline. Maples and zelkovas trees grow there naturally in perfect harmony with the beach.

출처:문화재청

완도 정도리 구계등


"완도 정도리 구계등"


완도공영버스터미널 부근 골목 광주식당


백반(달곰하고 사각사각한 연근조림, 도톰하고 탱글탱글한 양념 꼬막, 고소한 노란 알과 짭짤한 소금간이 배인 조기구이, 김치, 양념게장, 부드러운 살의 명태조림, 멸치볶음, 부추김치, 양념 더덕, 무생채가 들어간 쫀득한 가오리회 무침, 오도독한 가사리무침, 바지락살이 들어간 시원한 미역국 등 소작하지만 정갈하게 차려진 반찬과 공깃밥이 나온다.)

매콤, 짭짤한 자하젓. 사투리로 자해젓이라고 부른다.

대한민국 명승(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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