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탄금대&먹거리

2020. 10. 11. 06:27뚜벅뚜벅 대한민국 명승/충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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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에 흐르는 아픔의 역사"

[명승 제42호 충주 탄금대]

충주 탄금대는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하나인 우륵이 가야금을 연주하던 곳이라 하여 탄금대란 명칭이 붙은 곳이며 임진왜란 때 신립장군이 소서행장과 맞서 싸우다 패전하자 투신한 곳으로 역사적 가치가 큰 명소이다.

남한강이 절벽을 따라 휘감아 돌고 울창한 송림이 우거져 있어 경관이 아름답고, 대에서 조망되는 남한강과 계명산, 남산 및 충주 시가지와 넓은 평야지대가 그림같이 펼쳐져 절경을 자아내고 있는 곳이다.

[영문 설명]

The Tangeummdae Height in Chungju earned its name from the fact that the Ureuk, considered one of the three greatest musicians in Korean history, played the gayageum (twelve-stringed Korean zither) at this place. Tangeumdae is also famously remembered as the height from which General Sillip, after his defeat in a battle against the Japanese led by Soseo-haengjang, jumped to his death, during Imjin waeran (Japanese Invasion of Korea of 1592). The soaring cliff, hugged by the Namhangang River, has a lush pinewood at the top. From there, one can gain a sweeping view over its scenic surroundings. Mt. Gyemyeongsan and Mt. Namsan stand tall, in picturesque beauty, amidst the vast plain around them with the downtown section of Chungju visible from afar.

출처:문화재청

충주 탄금대


"탄금대 유래비"


"탄금대에서 바라본 남한강"


"신립장군순절비"


"탄금대기"


"탄금정"


"최후의 싸움"

열두대(신립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싸움을 독려하며 뜨거워진 활시위를 식히기 위해 강 아래를 열두 번이나 오르내렸다고 해서 열두대라는 전설이 전해진다.)


"충장공 신립장군과 팔천고혼위령탑"


충주 중앙시장 골목 냉면 노포 삼정면옥(할아버님이 충주분이고 여사장님이 고향인 정선에서 충주로 시집오셔 40년 넘게 영업 중이며 아드님이 대를 이어받는 중이다.)


물냉면(물냉면에 신맛 적은 절임무, 시지 않은 열무김치를 곁들여 먹는다. 간장, 식초, 설탕, 겨자, 다진양념 등은 기호에 맞게 추가해 먹는다.)

"구수하고 진한 노포의 향기"

물냉면(한우 사골과 사태로 우려낸 맑은 기름기 감도는 삼삼하고 구수한 육향 국물에 속 메밀과 약간의 전분을 넣어 씹는 식감을 살린 매끈한 메밀면을 담고 두툼하고 아삭한 생오리, 큼직하게 썬 배 한 조각, 달걀, 쫀쫀하고 차진 소고기 편육을 고명으로 올린다.)

동부부침(김치, 청양고추, 간 동부 콩으로 부쳐 낸 고소하고 부드러운 동부부침이다. 여사장님은 정선에선 떡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돼지고기 수육(정선 황기 넣어 삶아 낸 잡내없이 존득한 비계와 껍질, 졸깃한 살코기등이 어우러진 수육을 짭짤한 감칠맛의 새우젓에 찍어 먹는다.)


"대한민국 명승(충청도)"

 

대한민국 명승(충청도)

[대한민국 명승] 명승이란 예로부터 경치가 좋기로 이름난 경승지로서 역사적·예술적·경관적 가치가 크며, 자연미가 빼어나게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그 형성과정에서 비롯된 고유성·희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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