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31. 07:00ㆍ뚜벅뚜벅 대한민국 명승/충청도
"남한강에 솟은, 죽순 봉우리"
[명승 제천 옥순봉]
「제천 옥순봉(堤川 玉荀峰)」은 비가 갠 후 희고 푸른 여러 개의 봉우리가 죽순이 돋아나듯 우뚝우뚝 솟아있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고 전하는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남한강 위로 솟아오른 봉우리가 매우 특이하고 아름답다.
옥순봉은 본래 제천(당시 청풍) 땅인데 이곳이 단양팔경에 속하게 된 것은 조선 명종 때 단양군수였던 이황이 옥순봉을 단양에 속하게 해 달라고 청풍부사에게 청하였으나 허락하지 않자 옥순봉 석벽에 ‘단구동문(丹丘洞門)’이라 새기면서 이곳을 단양의 관문으로 정했다는 설화가 전해지는 데서 비롯되었다고 하며, 인근의 구담봉과 함께 여러 시인묵객들의 시문이 다수 전하는 절경지이다.
[영문 설명]
Oksunbong Peaks was named as such because it looks like fresh bamboo shoots sprouting after the rain. As its name suggests, the peak consists of jade-like white rocks rising from Namhangang River.
Though located in Jecheon-gun (Cheongpung-gun during the Joseon Dynasty), the peak came to be known as one of the “Eight Scenic Spots of Danyang.” According to a local anecdote, famous Neo-Confucian scholar Yi Hwang (1501-1570), while serving as magistrate of Danyang, asked the county magistrate of Cheongpung to concede the peak to his administrative district. When his request was rejected, Yi had the four-character phrase Dan-Gu-Dong-Mun -- meaning "Gate to Danyang" -- carved on a rock wall. Complimentary poems by various writers are carved on the peak as well as on nearby Gudambong Peak.
출처:문화재청
"옥순봉 정상 아래 조망대 전경"
"옥순봉 정상 아래 조망대 전경"
"옥순봉 정상 전망대"
"옥순봉 정상 표석"
"옥순봉 정상 전경"
"옥순봉 정상 앞 전망대"
"옥순봉 정상 앞 전망대 전경"
"남한강과 옥순봉"
"남한강과 옥순봉"
"남한강과 옥순봉"
제천 의신초등학교 건너편 대로변 소망주택 옆 골목 신대구식당
"뽀얀 면과 검은 짜장의 조화"
간짜장(주문 후 돼지고기, 신선한 채소 듬뿍 넣어 볶아낸 진한 검은색의 짜장 양념과 그릇에 심심한 간의 첨가제 사용 적어 보이는 면을 담고 깨, 채 썬 오이를 담아 내온다. 김치, 양파, 단무지, 춘장 등 기본 찬도 내준다.)
간짜장(첨가제 사용 적어 보이는 심심한 간의 존득하고 약간 차진 면발 위에 채 썬 오이, 깨가루를 뿌려 내온다.)
간짜장(심심한 간의 존득하고 약간 차진 면발에 돼지고기, 양파, 파, 당근, 양배추 등 아삭하게 씹히는 채소가 푸짐하게 들어간 약간 짭짤한 짜장 양념을 붓고 고춧가루 조금 넣어 짜장 양념이 잘 묻어나게 비빈다.)
"대한민국 명승(충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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