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사인암&먹거리

2020. 10. 27. 07:00뚜벅뚜벅 대한민국 명승/충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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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온, 한 폭의 수채화"

[명승 제47호 단양 사인암]

「단양 사인암(丹陽 舍人巖)」은 남조천(일명 운계천)변에 병풍처럼 넓은 바위가 직벽을 이루며 위엄을 자랑하고 있는 곳으로 추사 김정희가 이곳을 두고 하늘에서 내려온 한 폭 그림과 같다고 찬양했을 정도로 그 경관이 특이하고 아름답다.

고려시대 경사와 역학에 능통했던 역동 우탁 선생이 정4품 벼슬인 사인(舍人) 재직 시 이곳에서 머물렀다는 사연이 있어 조선 성종 때 단양군수였던 임재광이 사인암이라 명명했다고 전하며, 암벽에는 우탁의 글이 남아 전한다.

[영문 설명]

Sainam Rock is a majestic screen rock rising vertically from Namjocheon Stream (also called Ungyecheon Stream). The beautiful scenery around the rock came to be widely admired, with Kim Jeong-hui (1786-1856), a famous scholar and calligrapher, calling the landscape “divinely beautiful.” The rock was given its name by the local county magistrate Im Jae-gwang during the reign of King Seongjong (r. 1469-1494) of the Joseon Dynasty. Sain was the official title of U Tak (1263-1342), who was extremely well versed in the Chinese classics, history, and the science of divination. U stayed in the area while he was serving as an official of the major fourth rank during the late Goryeo Dynasty. The rock also bears an inscription carved by Im Jae-gwang.

출처:문화재청

단양 사인암


"사인암"


"사인암"


"사인암"


"사인암"


"청련암과 사인암"


"청련암, 사인암, 사선대"


"사선대 "


"사선대 "


단양 이화파크텔 맞은편 아래 골목 남한강올갱이마을


다슬기해장국(김치, 콩나물, 깍두기, 취나물, 칼칼한 삭힌 고추지, 매콤한 다진 청양고추, 따듯한 조가 섞인 공깃밥, 뚝배기에 한소끔 끓여 내온 다슬기해장국등이 네모난 상에 차려져 나온다.)

"쌉싸래한 옥빛의 맛"

다슬기해장국(깔끔하고 경쾌한 국물에 보들보들 굵직한 다슬기, 부드러운 아욱, 부추 등을 넉넉히 넣은 다슬기해장국이다. 옥빛의 다슬기와 푸른 채소의 어우러짐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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