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대현리 열목어 서식지&먹거리

"열목어의 천국"

[천연기념물 봉화 대현리 열목어 서식지]

 

열목어는 연어과에 속하며 20℃ 이하의 차가운 물에서 사는 민물고기이다. 몸의 바탕색은 황갈색이며 머리·몸통·등에는 자갈색의 무늬가 불규칙하게 흩어져 있고 배쪽은 흰색에 가깝다. 알을 낳을 때는 온몸이 짙은 홍색으로 변하며, 등지느러미와 가슴지느러미 부분에는 무지개 빛의 광택을 내어 아름답다. 물 속에 사는 곤충이나 작은 물고기를 먹고 산다.

우리나라에서는 압록강, 두만강, 청천강, 대동강, 한강, 낙동강 상류지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여름에는 하천에서 가장 상류의 시원한 곳에서 살고, 겨울에는 중류지역까지 내려와서 월동한다.

봉화 석포면의 열목어서식지는 세계에서 열목어가 살 수 있는 가장 남쪽지역이며, 숲이 잘 발달하여 열목어가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환경을 지닌 지역 가운데 하나이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출처:문화재청

봉화 대현리 열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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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천계곡 열목어 서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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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봉화 대현리 열목어 서식지 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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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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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대현 버스 정류장 맞은편 대로변 태백식육식당(숙성 삼겹살 전문으로 40여 년 영업 중인 식육식당이다. 행정 지역은 봉화지만 태백에 가까이 위치해 태백 단골이 많고 식당 뒤에 여인숙도 운영하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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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면 여사장님이 냉장한 목살을 꺼내 써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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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볶음(주문 후 칼질한 돼지고기, 채소, 갖은양념 넣어 잘 볶아낸 돼지볶음에 쌉싸래한 당귀 무침, 파김치, 총각김치, 오가피 장아찌, 열무김치, 오이, 양파, 돼지고기 넣은 구수하고 짭짤한 막장, 시원한 물김치, 고봉밥, 깻잎, 작은 잎이 여러 개 붙은 텃밭에서 따온 상추 등 밑반찬을 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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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뚝딱 할머니 솜씨"

돼지볶음(주문 후 도톰하게 칼질한 냉장보관 된 목살 부위와 양파, 대파, 당근등 채소, 깨까루, 고춧가루, 간장등 갖은 양념 넣어 잘 볶아낸 쫀득하고 고소한 비계와 부드럽고 졸깃한 살코기등이 잘 어우러진 돼지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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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할머니와 동네 할머님들이 점심을 함께 하시는 모습이 정겹다. 맥주를 주문해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