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대하리 소나무&먹거리

"문경 장수황씨 반송"

천연기념물 제426호 문경 대하리 소나무(문경 대하리 소나무는 장수황씨 사정공파 종중 소유의 수령 400여년으로 추정되는 반송으로 줄기와 가지가 용트림 형상으로 구부러져 옆으로 뻗어 우산 2개를 받쳐놓은 듯한 모양을 하고 있어 매우 특이하며 아름답다. 과거 방촌 황희 선생의 영정을 모신 장수 황씨의 종택(지방문화재 제236호) 사당과 사원이 이 나무 주변에 있어 마을 이름을 영각동이라 부르고 매년 음력 정월대보름에 마을주민들이 모여 "영각동제"라는 당산제를 지냈다고 한다. 

2개의 우산을 맞대어 놓은 듯한 수형이 특이하고 손상이 거의 없어 관상적인 가치가 크며 영각동제를 지내는 상징목으로서 학술 및 문화적 가치가 크다.

[영문 설명]

This pine tree belongs to the Sajeonggong branch of the Jangsu Hwang clan, and it is estimated to be around 400 years old. The tree is very beautiful, due to its unique posture, such as its convoluted branches spreading out. Near the tree was the shrine for the portrait of Hwang Hui in Head House of the Jangsu Hwang clan (Mungyeong Cultural Heritage No. 236). On every 15th in January, the villagers held a rite. The tree has been designated as a Natural Monument since it is in such good condition and for its unusual beauty.

출처: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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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대하리 소나무 원경

나무 아래 밭 매시는 할아버지와 나무 아래 쉬시는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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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대하리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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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대하리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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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대하리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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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점촌중앙시장 건너 영흥반점 가기 전 우측 골목 안 옛고을추어탕(인상 좋고 친절하신 여사장님이 2층에 거주하며 1층은 옛집을 잘 꾸며 20년 넘게 식당으로 운영중인 추어탕 전문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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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어탕(뚝배기에 한소끔 끓인 추어탕과 들깨에 버무린 머윗대 무침, 멸치볶음, 열무김치, 깍두기, 숙주나물, 청양고추, 다진양념, 다진 마늘, 제피가루등 밑반찬과 고슬고슬하게 잘 지은 따뜻한 쌀밥 등을 네모난 상에 담아 내온다.)

"구수한 보양식 한그릇"

추어탕(콩 알갱이가 보이는 구수한 된장, 고소한 들깻가루 듬뿍 넣은 약간 걸쭉한 국물에 버섯, 배추, 우거지, 버섯, 부추, 머윗대 등 채소와 뼈 씹힘이 있는 간 미꾸라지 등을 넣어 끓인다. 다진양념, 제피가루, 후추, 소금, 고추는 기호에 맞게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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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뚜벅 천연기념물 소나무"

뚜벅뚜벅 천연기념물 소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