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가야산 해인사 일원&먹거리

2020. 12. 9. 07:00뚜벅뚜벅 대한민국 명승/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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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의 어우러짐"

[명승 가야산 해인사 일원]

해인사를 두고 있는 가야산은 높이가 해발 1,430m이며, 우뚝하고 기이한 모습으로 우리나라 8경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신령스러운 산이다. 이곳의 돌과 물, 붉은 소나무숲은 다른 절이나 명산에서도 보기 힘든 자연경관을 갖고 있다.

해인사는 가야산의 서남쪽 기슭에 있는 절로, 신라 애장왕 3년(802)에 당나라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순응과 이정, 두 대사가 세웠다고 한다. 조선 숙종 때부터 고종 때까지 2백여 년간 7차례나 불이 나서 건물 대부분이 타버렸고, 지금의 건물들은 대부분 조선시대 후기에 세운 것들이다.

현재 절 안에는 고려 고종 23년(1236)에서 1251년까지 15년간에 걸쳐 완성된 호국안민의 염원이 담긴 고려대장경판(국보 제32호)이 있다. 그 밖에 장경판전(국보 제52호), 반야사원경왕사비(보물 제128호), 석조여래입상(보물 제264호), 원당암다층석탑 및 석등(보물 제518호), 합천 치인리마애불입상(보물 제222호)이 있다.

뛰어난 가야산의 자연경관과 역사의 숨소리가 살아 있는 해인사 지역의 문화유산이 어우러져 있는 곳이다.

[영문 설명]

Haeinsa Temple, situated at the southwest foot of Gayasan Mountain (1,430m), is said to have been founded by two great Buddhist priests, Suneung and Ijeong upon their return home from a period of study in Tang China in 802 (or the 2nd year of the reign of King Aejang of Silla).

The mountain itself is revered as one of the top eight scenic spots in the country due to its grotesque-looking rocks, clean running streams, and red pine forest, the like of which is rarely seen elsewhere in Korea. During the 200-year period spanning the reigns of Kings Sukjong and Gojong of Joseon, fire broke out at the temple on seven occasions, so most of the buildings that can be seen today were rebuilt in the later Joseon Dynasty. The temple is particularly famous for housing the Tripitaka Koreana, a collection of Tripitaka, or Buddhist scriptures, carved onto roughly 80,000 wooden printing blocks. Designated as National Treasure No.32, the Tripitaka Koreana was made to pray for the safety of the country and the happiness of the people, and took fifteen years to complete from 1236 (or the 23rd year of the reign of King Gojong of Goryeo).

The temple’s other heritages include the Janggyeongpanjeon Depositories, in which the Tripitaka Koreana are carefully preserved (National Treasure No.52), the Stele for Royal Preceptor Wongyeong from the Banyasa Temple Site (Treasure No.128), the Stone Standing Buddha (Treasure No.264), the Multi-story Stone Pagoda and Stone Lantern (Treasure No.518), and the Rock-carved Standing Buddha in Chiin-ri, Hapcheon (Treasure No.222).

The beautiful sight of Gayasan Mountain and the valuable heritages kept at Haeinsa Temple make the place a favorite destination of visitors from all over Korea and beyond .

 출처:문화재청

해인사 천왕문에서 바라본 일주문


"해인사성보박물관"


"부처의 소리, 외국 관광객과 부처의 소리"


"보물 해인사영산회상도"


"지하불성"


"업경대.업칭대"


"보물 해인사 동종"


"국보 합천 해인사 건칠희랑대사좌상 복제품"


"김영환장군팔만대장경수호공적비"


"성철스님사리탑"

여불자분들과 비그니 스님들이 성철스님사리탑을 바라보고 있다.


"보물 합천 해인사 길상탑"


"보물 합천 반야사지 원경왕사비"


"당간지주"


"합천 가야산 해인사 일주문"


"봉황문에서 바라본 일주문"


"봉황문"


"합천 가야산 해인사 전경"


"구광루"


"해인사 석등"


"한국의 100대 명수 합천 해인사 청수"


"합천 합천 해인사 삼층석탑<정중탑>"


"천연기념물 합천 해인사 학사대 전나무" 


"국보 합천 해인사 장경판전"


"수다라장,일각문"


"장경판전 남쪽 수다라장 월문"


"장경판전 수다라장 내부 국보 합천 해인사 대장경판"


"국보 합천 해인사 장경판전"

장경판전 법보전 앞면 살창과 수다라장 뒷면 살창,동사간고


"동사간고"


"동사간고 내부 국보 합천 해인사 고려목"


"법보전"

법보전 내부 보물 합천 해인사 법보전 목조비로자나불좌상 


"국보 합천 해인사 장경판전"

수다라장 뒷면 살창과 장경판전 법보전 앞면 살창,서사간고


합천 삼가면 삼가식육식당(정육점과 식당을 같이 운영한다. 직접 방문하여 소고기를 사거나 택배 주문하는 손님들이 많다.)

식당으로 들어가면 소고기 손질 하는 모습이 보인다.


한우고급모듬(고소한 풍미를 더 하는 유지와 갈빗살, 등심 등 한우 보듬는 돌판에 구워 먹는다, 고추, 마늘, 양파, 된장, 기름장, 상추, 파채 무침)등이 밑반찬으로 나온다.)


"고소하고 청정한 맛"

고소한 풍미를 더하는 유지를 두른 돌판에 등심과 갈빗살을 구웠다. 졸깃하고 부드러우며 고소하다. 

 


"대한민국 명승(경상도)"

 

대한민국 명승(경상도)

[대한민국 명승] 명승이란 예로부터 경치가 좋기로 이름난 경승지로서 역사적·예술적·경관적 가치가 크며, 자연미가 빼어나게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그 형성과정에서 비롯된 고유성·희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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