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수승대&먹거리

2020. 12. 12. 07:23뚜벅뚜벅 대한민국 명승/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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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제일 동천"

[명승 제53호 거창 수승대]

수승대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영남 제일의 동천으로 쳤던 ‘안의삼동(安義三洞)’ 중 하나인 원학동 계곡 한가운데 위치하는 화강암 암반으로 깊고 긴 계곡과 주변 임야와 어우러져 탁월한 자연경관을 보여준다.

‘수승대’ 명칭과 관련하여 퇴계 이황의 개명시와 갈천 임훈의 화답시가 전하고, 수승대 양쪽에 위치하는 요수정과 관수루 등이 잘 남아 있어 요산요수하는 조선시대 유학자들의 산수유람 문화가 결합된 장소적 상징성이 큰 명승지이다.

[영문 설명]

Suseungdae is a prominent granite boulder in a deep valley at Wonhak-dong, one of the three outstanding spots in Anui, acclaimed as the most scenic spot in the Gyeongsang-do region during the Joseon Dynasty (1392-1910). Carved on the rock are two famous poems, one by the eminent Neo-Confucian scholar Yi Hwang (1501-1570) suggesting that the rock be renamed to better represent the beauty of the scenery, and one by Im Hun (1500-1584) welcoming the suggestion. Two pleasure pavilions, Yosujeong Pavilion and Gwansuru Pavilion, stand on either side of the boulder. The place symbolizes the travel culture of Joseon scholars, who pursued self-cultivation through pilgrimages to places of outstanding natural scenery.

출처:문화재청

거창 수승대


위천과 척수대(6월)

 보호수 수령 510년 은행나무(6월)


위천과 척수대(10월)

 보호수 수령 510년 은행나무(10월)


관수루(6월)

관수루에서 문에서 바라본 구연서원(6월)

구연서원(6월)


관수루(10월)

관수루 문에서 바라본 구연서원(10월)


"수승대와 요수정(6월)"

"수승대(6월)"


"귀연교와 수승대(6월)"

 "귀연교와 요수정(6월)"


"관수루,귀연교,수승대(10월)"

"귀연교와 수승대"

"귀연교(10월)"

연반석, 세필짐 암각


"요수정(6월)"

 "요수정(10월)"

 


거창 위천면 옛날손짜장 바우식당

주문 후 오픈주방에서 직접 면 뽑으시는 남사장님


"졸깃한 손맛, 수타 짜장면"

짜장면(첨가제 적게 넣은 뽀얀 면발의 굵기가 일정치 않은 투박하며 졸깃한 수타면에 감자, 양파, 간 돼지고기 등이 들어간 단맛 적은 삼삼한 짜장 양념이 어우러진 짜장면이다. 고춧가루 약간 넣어 비빈다. 수타면에 짜장 양념이 잘 섞인다. 구수하다.)

대한민국 명승(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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