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초간정 원림&먹거리

"선조의 자연관을 담은 경승지"

[명승 예천 초간정 원림]

초간정은 조선 선조 때 학자인 초간 권문해(1534~1591)가 오랜 관직생활과 당쟁에서 벗어나 자연을 즐기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와 창건한 정자로 맑은 계곡과 푸른 소나무림 사이의 암석 위에 위치하고 있다.

조선시대 사림의 은일(隱逸)생활과 무위자연(無爲自然)을 바탕으로 하는 선조들의 자연관을 보여주는 명승지로 바위를 휘돌아 흐르는 계류가 시원한 운치를 자아내는 등 경관적 가치가 크다.

[영문 설명]

Choganjeong Pavilion, or Grass Valley Pavilion, was built by Gwon Mun-hae (1534-1591, pen-name: Chogan), a scholar-official during the reign of King Seonjo of the Joseon Dynasty. Gwon built the pavilion in his hometown after retiring from public service with hopes of enjoying a peaceful life in nature away from factional strife. The pavilion stands on a boulder alongside a clean stream in the midst of lush pine woods. This pristine scenic site offers a glimpse into the spiritual world of Confucian scholars of the Joseon Dynasty; who pursued the ideal of muwi (wuwei in Chinese), or the creative quietude of non-action, and favored the life of a recluse amid nature.

출처: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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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초간정 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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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정과 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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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정 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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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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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정 암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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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정, 초간정 마루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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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경찰서 부근 칼국수, 석쇠불고기 전문 고향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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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탄불에 굽는 석쇠불고기(돼지고기 막살 부위를 한번 초벌하여 양념 입혀 재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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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탄불향 입은 불고기와 담백한 칼국수의 조합"

석쇠불고기(하얀 접시에 1인분씩 담겨 나온 연탄 석쇠불고기에 배추, 상추, 콩나물무침, 멸치볶음, 쌈장, 고추, 마늘, 맛보기용 칼국수, 간장양념, 조가 섞인 공깃밥 등이 곁들여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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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쇠불고기(비계와 살코기가 섞인 돼지고기 막살을 연탄에 살짝 초벌 후 매운맛 강하지 않은 달짝지근한 양념을 입혀 재벌 한다. 달금하고 졸깃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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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심심한 간의 맑고 깔끔한 국물에 보들보들한 넓적한 면, 청방배추, 호박, 깨, 김 가루 등을 넣은 담백한 칼국수다, 송송 썬 파를 넣은 짭짤한 양념간장으로 간도 맞추고 풍미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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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시래기된장무침과 시큼한 묵은 김치도 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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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명승(경상도)"

대한민국 명승(경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