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월연대 일원&먹거리

2020. 12. 11. 05:42뚜벅뚜벅 대한민국 명승/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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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하천이 조화를 이룬 별서"

[명승 제87호 밀양 월연대 일원]

조선 중종 때 지조와 청명(淸名)으로 이름난 월연(月淵) 이태(李迨)가 만년에 관직을 물러나 자연으로 귀의하려고 조성한 별서다. 밀양강과 동천이 합류되는 곳에 위치하여 월연대 일원에서 바라보는 강변의 풍경과 보름달이 떴을 때의 월주경(月柱景)이 매우 아름다우며, 바위에 새겨진 글씨와 월연대 12경등 다양한 문화 경관적 요소를 지니고 있는 명승지다.

[영문 설명]

Woryeondae Pavilion was the private residence of Yi Tae (pen-name: Woryeon), a high-ranking official during the reign of King Jungjong of the Joseon Dynasty. Known for his integrity and loyalty Yi lived at the pavilion after his retirement. It is situated near to the point where Dongcheon Stream flows into the Miryanggang River. The riverside scenery viewed from the pavilion inspires visitors with the feeling they are in another world. The nearby landscape viewed under a full moon is particularly beautiful. Another notable feature of this site is the inscriptions carved on the nearby rocks.

출처:문화재청

밀양 월연대


용평터널

밀양강

월연대 일원 전경 


월연정과 쌍경당

"월연대"


"쌍경당(강물과 달이 함께 맑은(수월쌍청)것이 마치 거울과 같다.)"


쌍경당 영역과 월연대 영역 잇는 다리

고사하여 천연기념물 해제된 백송이 있던 자리

월연 암각

월연대 아래 밀양강변 나무


밀양 수산면 수산국수(3대 70여 년 옛날 전통 방식으로 자연 건조한 국수를 제조한다.)

  건조대 위 회전하며 바람을 일으켜 국수 면발 말리는 기구

대나무 대롱에 걸려 말려지는 하늘하늘 매끈한 국수 면


 밀양 수산면 수산국수 뒤 소문난수산국수 대복식당

물국수(남해안 한려수어 멸치로 우려낸 국물과 자연 건조 수산국수 면을 넣은 물국수에 아삭하고 매콤한 청양고추, 시큼하고 짭짤한 묵은 김치, 된장 등을 곁들여 먹는다.)

"전통의 맛"

물국수(남해안 한려수어 멸치로 우려낸 진하고 깔끔한 육수에 매끈하며 졸깃한 중간 굵기의 수산국수 면을 담고 호박, 김 가루, 깨 등을 고명으로 얹었다. 전통이 담긴 깊은 맛이다.)

대한민국 명승(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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