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성거산 천흥사명 동종&먹거리

2020. 12. 24. 06:49뚜벅뚜벅 대한민국 국보/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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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 고려시대 가장 큰 종"

[국보 제280호 성거산 천흥사명 동종]

국내에 남아있는 고려시대 종 가운데 가장 큰 종으로서 종의 높이 1.33m, 종의 구경은 입구 0.96m이다.

종 위에는 종의 고리 역할을 하는 용뉴가 여의주를 물고 있는 용의 모습으로 표현되었는데, 신라 종의 용보다 고개를 쳐 들어 올린 모습을 하고 있다. 용뉴 뒤에 붙은 음통은 대나무 모양이며, 편평한 부분인 천판 가장자리에는 연꽃무늬를 돌렸다. 몸체의 아래와 위에는 구슬무늬로 테두리를 한 너비 10㎝ 정도의 띠를 두르고, 꽃과 덩굴로 안을 채워 넣었다.

위에 두른 띠 바로 아래로는 4곳에 사각형의 연곽을 만들고 그 안에 가운데가 도드라진 9개의 연꽃(蓮蕾)을 새겼다. 연곽 아래에는 종을 치는 부분인 당좌를 원형으로 2곳에 두었고, 구슬로 테두리하고 연꽃으로 장식하였다. 당좌 사이에는 2구의 비천상을 두었는데, 1구씩 대각선상에 배치하여 신라종과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한쪽의 연곽 바로 아래로 위패형의 틀을 설치하고 그 속에 양각의 명문을 새겼는데, 통화 28년인 고려 현종 원년(1010)에 성거산 천흥사용으로 만들어진 종임을 알 수 있다.

현재 국내에 남아있는 신라 상원사 동종(국보 제36호), 성덕대왕신종(국보 제29호) 다음으로 크기가 크면서도 제작기법이나 양식이 고려 범종을 대표하는 종이라 할 수 있다.

[영문 설명]

This is a bell from the early Goryeo Period that is 1.33 meters tall and 0.96 meters wide. This was the largest bell constructed during the Goryeo Period. On top of the bell, a dragon with yeouiju in its mouth acts as a hook for the bell. The head of the dragon is tilted upwards more than the one found during the Silla Dynasty. The yongtong, which serves as an amplifier, has a bamboo shape with five layers in different designs. The flat edge of the bell has a lotus flower pattern, and the body has two bands with ball bearings. Each band is 10cm wide with flower and vine designs. Underneath the top band, there are four squares of nine individual lotus flower designs. The dangjwa, the area where the bell is struck, is also decorated with a lotus flower design. Between the two round dangjwas, images of flying angels are depicted. The placement of the images is contrary to the others found from the Silla Era. Characters found below these images explain the origin of the bell. It was constructed in the year 1010, and the origin is the Cheonheungsa Temple in Seonggeosan Mountain. This outstanding Goryeo bell is the third largest bell next to the Bronze Bell of Sangwonsa Temple from the Silla Kingdom, and Sacred Bell of King Seongdeok.

출처:문화재청

성거산 천흥사명 동종


"용뉴, 상대 및 유곽대"

"명문"

"비천상"

"연꽃 장식 당좌"


서울 북창동먹자골목 부근 애성회관한우곰탕(질 좋은 한우를 사용한 곰탕, 수육이 대표 음식이며 낙지볶음도 판매한다.)


한우곰탕(놋그릇에 고슬고슬한 밥을 담고 갈색빛이 도는 진한 육수를 부은 후 굵은 면, 한우 양짓살을 꾸미로 얹은 한우곰탕에 김치, 무르지 않은 달금한 깍두기, 채 썬 대파 등을 곁들여 내온다.)

"진한 육향을 품은 한 그릇"

한우곰탕(놋그릇에 고슬고슬하게 지은 쌀밥을 담고 깔끔한 짠맛과 감칠맛을 내는 조선간장으로 간한 옅은 갈색의 맑은 기름기 살짝 머금은 진한 육향의 육수를 붓고 전분기 적은 굵은 면과 야들야들한 질 좋은 한우 양짓살을 얹어낸다. 구수하고 개운한 곰탕이다.)

굵은 면을 먼저 시식 후 채 썬 대파를 기호에 맞게 추가하여 밥과 함께 섞는다. 진한 국물이 밥알에 스며든다.

개운하고 깔끔한 국물로 먹다가 시큼하고 달금한 맛의 깍두기 국물을 추가하여 맛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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