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사신리 느티나무&먹거리

2021. 1. 19. 07:19뚜벅뚜벅 대한민국 천연기념물/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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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으뜸 느티나무"

[천연기념물 제275호 안동 사신리 느티나무 (安東 四新里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대만, 중국 등의 따뜻한 지방에 분포하고 있다. 가지가 사방으로 퍼져 자라서 둥근 형태로 보이며,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원반모양으로 10월에 익는다. 줄기가 굵고 수명이 길어서 쉼터역할을 하는 정자나무로 이용되거나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주는 당산나무로 보호를 받아왔다.

안동 사신리의 느티나무는 나이가 6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29.7m, 둘레 10.1m이다. 주민들은 이 나무를 마을의 수호신으로 생각하며 정월 대보름에는 온 마을 사람들이 이 나무 밑에 모여서 새해의 행운과 풍년을 기원한다고 한다.

안동 사신리의 느티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민속적·생물학적 자료로서 보존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영문 설명]

Growing in warm areas such as temperate and subtropical regions, Zelkova is distributed in Korea, Japan, Taiwan, and China. Its flowers bloom in May, and its fruit, which is disk-shaped, gets ripe in October. This Saw-leaf Zelkova serves as a shady resting place and it has long been worshipped by the local community as a village guardian. The tree is about 600 years old, with height of 29.7m and girth of 10.1m. The saw-leaf zelkova in Andong has lived under the attention and care of our ancestors, and it is valued highly for its biological implication. Therefore, it is designated and protected as a Natural Monument.

출처:문화재청


"안동  사신리 느티나무(11월)"


"안동  사신리 느티나무(11월)"


"안동  사신리 느티나무(6월)"


"안동  사신리 느티나무(6월)"


"안동  사신리 느티나무(6월)"


"안동  사신리 느티나무(6월)"


"안동  사신리 느티나무(6월)"


"안동  사신리 느티나무(6월)"


"안동  사신리 느티나무(6월)"


"안동  사신리 느티나무(6월)"


"안동  사신리 느티나무(6월)"


"안동  사신리 느티나무(6월)"


"안동  사신리 느티나무(6월)"


"안동  사신리 느티나무(6월)"

당집


"안동 사신리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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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뚜벅 찬연기념물 느티나무"

 

뚜벅뚜벅 천연기념물 느티나무

[느티나무] 문간 안에 느티나무를 세 그루 심어 놓으면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고 특히 서남 간에 심으면 도둑을 막을 수 있다고 했다. 동구 밖에 있는 커다란 느티나무에 정성껏 치성을 드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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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물고기식당]

안동세무서 뒤 길 건너 안풍 방앗간 옆 골목에 위치한다. 노부부가 운영하신다. 주문 후 할머님이 갓 지은 냄비 밥에 청국장찌개와 밑반찬을 함께 내오는 은어 조림이 대표 음식이다. 은어구이, 빙어조림, 피리조림, 피리튀김도 맛볼 수 있다.


은어조림(주문 후 양은냄비에 갓 지은 냄비밥을 할머님이 직접 가지고 오셔서 고봉에 한가득 담아 내준다. 하얀 김이 얼굴로 훅 끼치며 구수한 향이 코를 자극한다. 밥이 윤기가 좌르르 흐르고 찰지다.

냄비밥의 짝꿍으로 나온 은어조림은 먼저 은어를 찐 후에 미소된장, 고춧가루, 고추장 등 갖은양념을 올려 졸여낸다. 할머님이 은어조림 먹는 법을 알려 주신 방법대로 숟가락으로 몸통을 긁어낸 은어살과 양념을 흰 쌀밥에 얹어 한 숟가락 크게 떠먹는다. 담백하고 고소한 은어 살과 구수하고 매곰한 양념이 섞인다, 입안이 흔쾌하다. 밥을 부르는 맛이다.

진득한 메주콩알이 보이는 청국장, 열무김치, 멸치볶음, 깻잎절임, 우엉 절임, 호박 나물, 총각김치, 찐 고추, 미역 줄기, 콩나물무침, 고들빼기김치 등 직접 만든 소박하고 맛있는 밑반찬들도 모두 밥도둑이다. 구수한 누룽지 숭늉으로 식사를 마무리한다.)


"바롱이와 떠나요!"

 

바롱이와 떠나요!

바롱이의 먹고, 보고, 경험한 이야기를 끄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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