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 단촌리 느티나무&먹거리

2021. 1. 20. 07:00뚜벅뚜벅 대한민국 천연기념물/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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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한 마을 수호신"

[천연기념물 제273호 영풍 단촌리 느티나무 (榮豊 丹村里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대만, 중국 등의 따뜻한 지방에 분포하고 있다. 가지가 사방으로 퍼져 자라서 둥근 형태로 보이며,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원반모양으로 10월에 익는다. 줄기가 굵고 수명이 길어서 쉼터역할을 하는 정자나무로 이용되거나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주는 당산나무로 보호를 받아 왔다.

영풍 단촌리의 느티나무는 약 700년 정도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높이 16.4m, 둘레 10.3m의 크기이다. 매년 추석마다 온 마을 사람들이 나무 아래에 모여 제사를 지내고 있다.

영풍 단촌리의 느티나무는 마을의 수호신으로 섬겨지고, 마을의 안녕과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대상이 되는 신성한 나무로서 학술적·문화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영문 설명]

Growing in warm areas such as temperate and subtropical regions, Zelkova is distributed in Korea, Japan, Taiwan, and China. Its flowers bloom in May, and its fruit, which is disk-shaped, gets ripe in October.

This Saw-leaf Zelkova serves as a shady resting place and it has long been worshipped by the local community as a village guardian. The tree is presumed to be 700 years old, with height of 16.4m and girth of 10.3m. All villagers gather together under the tree and pay homage to it on every Chuseok.

The tree has lived under the attention and care of our ancestors, and it is valued highly for its biological implication. Therefore, it is designated and protected as a Natural Monument.

출처:문화재청

 


"영풍 단촌리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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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단촌리 느티나무(2016년 11월)"


"영풍 단촌리 느티나무(2016년 11월)"


"영풍 단촌리 느티나무(2016년 11월)"


"영풍 단촌리 느티나무(2016년 11월)"


"영풍 단촌리 느티나무(2016년 11월)"


"영풍 단촌리 느티나무(2016년 11월)"


가을 빛으로 붉게 물든 영풍 단촌리 느티나무 앞 밭에서 할머님들 생강 수확이 한참이다.(2016년 11월)


"영풍 단촌리 느티나무(2021년 6월)


"영풍 단촌리 느티나무(2021년 6월)


"영풍 단촌리 느티나무(2021년 6월)


"영풍 단촌리 느티나무(2021년 6월)


"영풍 단촌리 느티나무(2021년 6월)


"영풍 단촌리 느티나무(2021년 6월)


"영풍 단촌리 느티나무(2021년 6월)


"영풍 단촌리 느티나무(2021년 6월)


"영풍 단촌리 느티나무(2021년 6월)


"영풍 단촌리 느티나무(2021년 6월)


"영풍 단촌리 느티나무(2021년 6월)


"영풍 단촌리 느티나무(2021년 6월)


"영풍 단촌리 느티나무(2021년 6월)


"영풍 단촌리 느티나무(2021년 6월)


"영풍 단촌리 느티나무(2021년 6월)


"부러진 줄기와 나뭇가지(2021년 6월)"


"영풍 단촌리 느티나무(2021년 6월)


"영풍 단촌리 느티나무(2021년 6월)


영주 중앙식육식당(영주 백마가구사 부근 대로변에 있는 한우 갈빗살 단일메뉴만 판매하는 노포다. 숙성육이 아닌 짝갈비로, 주문 후 바로 손질해 내어 주는 육즙이 살아 있는 신선하고 부드러운 한우 갈빗살을 숯불에 구워 먹는 곳이다. 천 원짜리 공깃밥을 주문하면 된장찌개가 곁들여 나온다. 영주 부석태로 만든 집된장에 소고기 자투리 살, 배추 등을 넣어 끓인 된장찌개가 일품이다.)

짝갈비를 부위별로 손질하여 냉장실에 걸어 둔 모습이다. 주문하면 손질해 내준다.


구이용으로 손질 중인 갈빗살이다. 손질 후 남은 자투리 살은 찌개용으로 사용한다. 하얀 사기그릇에 마블링이 고루 분포된 붉은빛을 띠는 신선한 갈빗살을 가지런히 담아 내준다.


갈빗살(주문을 하면 냉장 보관중인 갈빗살을 손질해 하얀 접시에 담아 내온다. 부드러운 상추, 깻잎, 묵은 김치, 부추무침, 무생채, 버섯, 마늘, 강경에서 구입한다는 조개젓, 된장, 고추, 파무침, 백김치, 기름장, 굵은 소금등이 밑반찬으로 차려진다. 허투루 만들지 않은 고기와 함께 곁들여 먹기에 좋은 밑반찬들이다. 공깃밥을 주문하면 영주콩으로 만든 된장과 손질 후 남은 자투리 고기를 넣어 끓인 된장찌개를 내준다.)

갈빗살(갈빗살을 강한 화력의 참숯에 굽는다. 은근하게 숯불 향이 배인다. 한점 베어 문다. 부드러운 듯 졸깃한 식감과 촉촉한 육즙과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하다. 촉촉하게 육즙 머금은 졸깃한 갈빗살에 굵은 소금, 짭짤한 조개젓을 올려 먹는다. 감칠맛이 더해지며 풍미가 배가된다.)


슻불에 구운 갈빗살을 자극적이지 않게 양념한 파무침과 부추무침에 곁들여 먹는다. 간이 세지 않아 고기 본연의 맛은 해하지 않고 식감과 풍미는 더한다.

상추와 깻잎에 갈빗살, 고슬고슬한 쌀밥, 쌈장, 파무침, 부추 무침, 조개젓 등을 넣고 쌈을 싸 먹어도 그만이다. 쌈 속 음식들이 한데 어우러지며 고기의 기름짐은 잡아주고 입안은 감칠맛과 고소함으로 풍부해진다.


된장찌개(졸깃한 소고기 자투리 살, 큼직한 메주콩 알갱이가 보이는 집된장, 부드러운 배추 등을 속 깊은 냄비에 넣어 한소끔 끓여 내준다. 숯불 한 쪽에 올려 뭉근하게 졸여 가며 먹는다. 소고기의 고소한 감칠맛, 배추의 시원한 단맛, 된장의 구수한 맛이 한데 어우러진 일품 된장찌개다.)


"뚜벅뚜벅 천연기념물 느티나무"

 

뚜벅뚜벅 천연기념물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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