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학사루 느티나무&먹거리

"함양 고을을 지키는 수호목"

[천연기념물 제407호 함양 학사루 느티나무 (咸陽 學士樓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대만, 중국 등의 따뜻한 지방에 분포하고 있다. 가지가 사방으로 퍼져 자라서 둥근 형태로 보이며,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원반모양으로 10월에 익는다. 줄기가 굵고 수명이 길어서 쉼터역할을 하는 정자나무로 이용되거나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주는 당산나무로 보호를 받아왔다. 

함양 학사루(學士樓) 느티나무는 약 500년 정도 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높이 22.2m, 둘레 7.25m의 크기이다. 점필재 김종직 선생이 함양현감으로 있을 때 학사루 앞에 심었다고 한다. 

함양 학사루 느티나무는 함양의 역사가 깃들어 있는 귀중한 자료로서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영문 설명]

Growing in warm areas such as temperate and subtropical regions, zelkova is distributed in Korea, Japan, Taiwan, and China. Its flowers bloom in May, and its fruit, which is disk-shaped, gets ripe in October. This saw-leaf zelkova serves as a shady resting place and it has long been worshipped by the local community as a village guardian. The tree is about 500 years old, with height of 22.2m and girth of 7.25m. Kim Jong-jik is believed to have planted it while he was the governor in Hamyang (1471-1475). The zelkova tree in Haksaru Pavilion, Hamyang has lived under the attention and care of our ancestors and is valued highly for its historical implication. Therefore, it is designated and protected as a Natural Monument.

출처:문화재청

함양 학사루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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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학사루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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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학사루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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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학사루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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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병곡식당(지리산함양시장 안에 있다. 1967년 개업하여 3대째 대를 잇는 피순대 전문점이다. 함양 흑돼지 창자에 흑돼지 선지, 채소를 넣은 피순대가 대표 음식이다. 순대국밥, 내장국밥, 머리국밥, 삮어국밥, 모둠순대 등도 판매한다. 함양 상림 주차장 부근 연잎밥 전문점 옥연가도 함께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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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둠 순대 소(돼지내장과 피순대를 섞은 모둠 순대에 깍두기, 김치, 새우젓, 된장, 소금, 양파, 고추, 마늘, 양파 넣은 간장, 돼지 내장을 넣은 시원한 국물 등 밑반찬을 내준다. 시원하게 막걸리 한잔 걸친다.)

모둠 순대(졸깃한 대창에 흑돼지 선지와 채소 등으로 속을 꽉 채운 진득하고 고소한 피순대와 간, 오소리감투, 돼지 귀, 머릿고기 등 쫀득하고 졸깃한 다양한 식감고 맛의 돼지내장을 곁들여 내온다.)

뚜벅뚜벅 천연기념물 느티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