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주도 상록수림&먹거리

"푸른 구슬을 닮은 난대림"

[천연기념물 제28호 완도 주도 상록수림 (莞島 珠島 常綠樹林)]

주도는 전남 완도 앞바다에서 300m쯤 떨어져 있는 둥글고 작은 섬으로 섬 전체가 수백종의 상록수림들로 빽빽하게 들어차 있다.

상록수림을 구성하고 있는 식물들로는 참식나무, 돈나무, 사스레피나무, 붉가시나무, 모밀잣밤나무, 광나무, 다정큼나무, 가마귀쪽나무, 감탕나무, 빗죽이나무, 생달나무, 검양옻나무, 소사나무, 느티나무, 청가시덩굴, 인동덩굴, 덜꿩나무, 고란초 등이 있다.

주도의 상록수림은 우리나라에서 난대림의 모습을 가장 잘 유지·보존하고 있고, 좁은 면적에 많은 종류의 나무들이 자라고 있어 학술연구에 귀중한 자원이 되고 있다. 또한 물고기가 서식하는데 알맞은 환경을 제공하여 물고기떼를 해안으로 유인하는 어부림의 역할도 하고 있으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현재 주도는 상록수림의 보호를 위해 공개제한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관리 및 학술 목적등으로 출입하고자 할때에는 문화재청장의 허가를 받아 출입할수 있다.

[영문 설명]

The Evergreen Forest on Judo Island, Wando consists of hundreds of plants that grow densely, making it a subtropical forest.

This forest has been well protected and cared for since ancient times. It is also a valuable resource for biology because it has various kinds of rare trees such as Sericeous Newlitse, Cyathea Cuspidata, Machi Trees, and Saw-leaf Zelkova clustered in a small area. In addition, it provides satisfying conditions that induce fish to come to the shore.

The forest is designated and protected as a Natural Monu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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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주도 상록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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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주도 상록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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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주도 상록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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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연안여객선터미널 맞은편 상화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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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둥그런 양은 쟁반에 하얀 쌀밥과 된장찌개, 10여 가지의 밑반찬을 차려 내온다. 북어, 콩나물, 건새우, 무, 게 등을 넣어 끓인 된장찌개가 시원하고 구수하다. 신김치, 마늘장아찌, 깻잎, 갈치속젓, 미역무침, 다시마, 멸치볶음, 몰무침, 머위대절임 등 밑반찬에 고등어조림 반찬이 더해졌다. 밑반찬은 매일 조금씩 변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