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기각리 붉가시나무 자생북한지&먹거리

2021. 3. 2. 06:30뚜벅뚜벅 대한민국 천연기념물/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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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붉가시나무 자생북한지"

[천연기념물 제110호 함평 기각리 붉가시나무 자생북한지 (咸平 箕閣里 붉가시나무 自生北限地)]

붉가시나무는 참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로 추위에 약해서 주로 산기슭과 계곡의 양지에서 자란다. 재질이 단단하고 잘 쪼개지지 않으며 보존성이 좋아서 가구나 선박 등을 만드는데 이용된다. 붉가시나무라는 이름은 그 목재가 붉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붉가시나무는 우리나라의 난대림을 구성하는 대표적인 상록수로 제주도와 남쪽 해안지방에 주로 분포하지만, 육지에서는 전라남도 함평군 대동면이 붉가시나무가 자라는 북쪽 한계선이 되기 때문에 식물분포학상 보존가치가 커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영문 설명]

Japanese evergreen oaks belong to the family of Fagaceae. Its Korean name is Bukgasi namu (meaning red thorny tree) because it is red and hard. It is weak in cold weather, usually growing in sunny places at the foot of a mountain or a valley. Since this tree hardly splits and keeps anything warm, it is usually used for making furniture or ships. This tree usually grows in Jejudo Island and southern coastal areas. In the mainland of Korea, Daedong-myeon, Hampyeong-gun, Jeollanam-do is the northernmost distributional border of Japanese evergreen oaks. Therefore, it is designated and protected as a natural monument.

출처:문화재청

함평  기각리 붉가시나무 자생북한지


"함평  기각리 붉가시나무 자생북한지 "


"함평  기각리 붉가시나무 자생북한지 "


"꽃무릇과 붉가시나무"


"붉가시나무 열매"

도토리와 생김새가 닮았다.


"연리목"


함평시장 육회비빔밥거리 화랑식당


육회비빔밥(밥 위에 질 좋고 신선한 육회, 부추, 콩나물이 올라가고 김, 달걀지단, 파 등을 고명으로 얹는다. 삶은 돼지비계와 매콤하고 달금한 고추장을 넣고 함께 섞어 비벼 먹는다. 돼지비계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풍미를 더해준다.

도톰한 선지와 썬 파를 넣은 삼삼하고 말갛게 끓여낸 선짓국을 곁들여 먹는다. 함평양조장 막걸리도 시원하게 들이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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