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마지막 주모, 부산 부산포식당

2020. 8. 1. 06:41도란도란 대폿집/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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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조흥빌딩 우측 골목안 부산 대폿집 노포 부산포식당(경북 영천이 고향이시며 45년 정도 영업하신 부산 마지막 주모라고 타칭, 자칭하시는 여사장님.

부산의 예술가, 문학인, 일본분등 오랜 단골손님이 많은 곳으로 화학조미료 사용 하시지 않고 만드시는 반찬과 서대구이, 해물파전, 동동주가 있는 대폿집 겸 식당이다.)


"내부모습"


동동주와 서대구이(화학조미료 사용하지 않은 머윗대, 물김치,시금치등 삼삼하게 간한 반찬들과 나무 목기에 담은 존득한 알감자, 30년 정도 됬다는 지인분 의뢰 제작한 분청자기에 담아낸 밥알이 들은 시원하고 깔끔한 목넘김의 동동주, 조롱박, 서대구이 찍어 먹는 고추장.)


서대구이(바삭하게 구운 겉과 삼삼한간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속살의 서대구이.)


단골손님 선물용으로 담그셨다는 고추장에 절인 화한 맛의 방아잎 장아찌.


동동주 반되(시금치, 나무목기에 담겨 나온 찐고구마, 아삭한 섞박지, 심심한 간의 시원한 물김치, 30년 정도 됬다는 지인분 의뢰 제작한 분청자기에 밥알이 들은 시원하고 깔끔한 목넘김의 동동주, 조롱박.

갈비구이(앞집 소고기전문 식당서 여사장님 맞춤용(화학조미료 사용하지 않은 반찬과 고기)으로 주문한 갈비구이다. 

파채, 상추 넣어 새곰하게 무친 파절임, 자극적이지 않은 달금한 양념의 졸깃한듯 부드러운 갈비구이, 소금간만 약간한 따뜻하고 깔끔한 갈비탕 국물.)


갈비구이(자극적이지 않은 달금한 양념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갈빗살과 마늘을 구어 올린 갈비구이.)


"부산 마지막 주모가 있는 곳, 부산포식당"

부산의 마지막 주모, 여사장님 그림


동동주 반되, 해물파전(멸치, 마늘종 볶음, 나물, 섞박지, 조롱박으로 퍼 먹는 분청자기에 담은 깔끔하고 시원한 동동주, 달래 넣은 양념간장, 하얀 접시에 담아낸 따뜻하고 촉촉한 해물파전.)


해물파전(찹쌀과 적당량의 밀가루를 섞은 부침옷에 홍합, 새우, 청양고추, 쪽파등을 넣고 부치다 달걀 풀어 한번 더 부친 속은 쫀득하고 촉촉하며 부드러우며 겉은 바삭한 해물파전.)


목기에 올려진 껍질째 먹는 알감자


백반(물김치, 미나리무침, 숙주나물무침, 섞박지, 우엉조림, 무 넣은 창난젓, 탱탱한 살의 고소한 고등어 구이, 양파, 고추, 다시마, 상추, 집된장, 목기 위에 올린 구운 김, 4년 된 짭짤한 집간장, 된장, 배추 우거지, 무청 시래기에 고소한 들깨가루를 넣은 구수한 시락국, 묵은 김치, 구수하고 짭짤한 집된장에 고추,고춧가루,부드러운 살의 생물 멸치를 넣은 얼근하고 구수한 멸치 찌개, 묵은김치등 화학조미료 사용하지 않은 깔끔하고 삼삼한간의 반찬들과 여러가지 잡곡 넣어 지은 차진 잡곡밥.)


얼근하고 구수한 멸치찌개


4년된 짭짤하고 구수한 집된장


구수한 잡곡밥 누룽지 숭늉(잡곡밥 지을때 누룽지를 만든 후 숭늉을 끓여 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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