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556)
-
단양 이끼터널
[이끼터널]1985년 충주댐이 완공되면서 주변이 수몰되고 철로가 이전되자 매설된 철로를 포장하여 만든 길이다. 습하고 비가 많이 오는 6~8월에 푸르른 이끼벽이 환상적인 경치를 자랑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실제로 위가 막힌 터널은 아니나 나무가 하늘을 가릴 정도로 우거져 있어 터널이라고 불리고 있다.•위치 : 적성면 애곡리 129-2 •문의 : 043-422-1146 (관광안내소) 출처:단양군[이끼 터널의 유래]일제 강점기 때 장비 하나 없이 순전히 사람의 힘으로 산을 자르고, 철길을 내기 위하여 수많은 우리 국민이 투입되어 일본인의 노예로 일하다가 희생되었던 현장이며, 공사 중 땅속에서 용이되기 전 단계인 이무기가 나와 공사를 방해하자 일본인 감독이 이무기를 죽이라 명하여 일하던 인부가 이무..
2025.06.16 -
별자리-물고기자리
청주고속버스터미널 앞 노상균 작가의 공공미술 작품이다.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은 2021년 '청주 고속버스터미널 복합개발 건축물' 현대화사업을 마치고 6월 2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별자리(constellation)-물고기자리(Pisces)노상균8,350X4,550x7,000(h)mm스테인리스 스틸, 우레탄 도장"물고기자리(Pisces)"는 청주(淸州)의 '청(淸)'이라는 의미를 담아내어, 청주의 고유한 이미지와 특성을 반영한 공공미술 작품이다. 작가는 30년 이상을 수행하듯 노동집약적인 반복적 작업을 통해 찰나와 영겁의 시간성을, 소우주와(microcosm) 대우주(macrocosm)를 아우르는 철학관을, 인간의 문화와 종교, 과학적 진화에 대한 사유를 평면과 입체, 설치 등 다양한 실험적 형식으로 ..
2025.06.15 -
Humanity
청주고속버스터미널 앞 김병진 작가의 공공미술 작품이다.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은 2021년 '청주 고속버스터미널 복합개발 건축물' 현대화사업을 마치고 6월 2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Humanity김병진3,400x7,000x4,300(h)mm 가변설치스테인레스 스틸, 우레탄 도장누구에게나 유년 시절의 기억이 있는 것처럼, 함께하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머물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작가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미지로 공간 연출을 구상하였다. 작품은 친근하고 따뜻한 감성을 전달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작가는 'LOVE' 문양으로 채워진 인체 형상을 통해 건축물의 공간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고자 하였다. 이 작품은 관람객들에게 하나된 사랑의 의미를 전달하기 ..
2025.06.14 -
단양 탁오대 암각자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 단양 탁오대 암각자 (丹陽 濯吾臺 岩刻字)] 자연 암석에 ‘탁오대’라는 글씨를 전서체로 새긴 것이다. 조선 명종 때 단양군수로 있던 퇴계 이황은 나랏일에 시달린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고자 매일 이곳에 와서 손발을 씻었다고 한다. 이황은 이곳이 사람의 마음까지도 깨끗하게 해준다는 의미로 탁오대라고 이름 짓고 손수 이곳에 글씨를 새겼다. 출처:국가유산청단양 탁오대 암각자 丹陽 濯吾臺 岩刻字Rock with Inscription of "Tagodee," Danyang충청북도유형문화재 제81호Chungcheongbuk-do Tangible Cultural Heritage No.81탁오대 암각자는 단양천 상류에 있는 암석에 '탁오대라는 글자를 새긴 것을 말한다. 탁오대 암각자에는 퇴계 ..
2025.06.13 -
단양 복도별업 암각자 (丹陽 復道別業 岩刻字)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 단양 복도별업 암각자 (丹陽 復道別業 岩刻字)] 자연 암석에 ‘복도별업’이라는 글씨를 새긴 것으로, 조선 명종 때 단양군수를 지냈던 퇴계 이황의 친필이라 전한다. 이곳 복도소(復道沼)는 이황이 단양군수로 있을 때 논밭에 물을 대기 위해 만든 저수지이다. 물이 맑고 깨끗하며 경치가 좋을 뿐만 아니라 목욕을 하면 몸과 마음까지 깨끗해질 만큼 훌륭하여 이황이 이곳에서 별업(別業)을 이루었다고 한다. 출처:국가유산청[단양 복도별업 암각자 (丹陽 復道別業 岩刻字)]Rock with Inscription of "Bokdo Byeoreop," Danyang충청북도유형문화재 제82호Chungcheongbuk-do Tangible Cultural Heritage No. 82복도별업 암각자는 단양..
2025.06.12 -
소백산 으뜸 절경, 희방폭포
"소백산 으뜸 절경, 영남 제1폭포"[희방폭포]소백산의 으뜸가는 절경이며, 영남의 제1폭포로 손꼽히는 이 폭포는 높이 28m로 해발 700m에 위치하고 있다. 소백산 영봉의 하나인 연화봉에서 발원하여 몇천구비를 돌아서 흐르다가 이곳에서 한바탕 천지를 진동시키고 있는 장관이 넋을 잃게하여 조선시대의 석학 서거정 선생이 "天惠夢遊處(하늘이 내려주신, 꿈속에서 노니는 곳)"이라 울으며 감탄했다고 한다."영남 제1폭포, 희방폭포" "희방폭포(6월)""희방폭포(6월)""희방폭포(6월)""희방폭포(6월)""희방폭포(10월)""희방폭포(11월)""희방폭포(11월)""희방폭포(11월)"
202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