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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내장산 꼭 봐야 할 단풍나무
"정읍 내장산 꼭 봐야 할 단풍나무"2023년 11월 7일 '천연기념물 정읍 내장산 단풍나무' 답사를 떠났다. 오전 9시 12분 조치원 발 정읍행 ITX-마음 기차를 탄다.오전 11시 21분 정읍역에 내린다. 소변을 보러 화장실로 간다. 화장실 안에 단풍나무가 있다. 갈색 단풍이 들어 있다.정읍역 길 건너 시내버스정류장으로 걸어간다. 내장산 단풍 관광객분들로 보이는 분들이 줄을 서고 계신다. 11시 37분 내장산 종점행 171번 시내버스를 탄다. 12시 17분 줄섰던 분들과 함께 내장산공용터미널에 내린다. 내장산공용터미널에는 단풍구경온 관광버스, 자가용, 택시, 관광객들로 붐빈다. 천연기념물 정읍 내장산 단풍나무까지 3.6km 정도 걸어간다. 908m 걸어 올라간 금선교 부근 경내 셔틀버스 승강장 줄..
2025.11.23 -
소리 없는 아우성
"소리 없는 아우성"깨를 까부린다는 건소리 없는 아우성 물끄러미 바라보는 남자도무심히 갈무리하는 여자도보르르 바람에 나는 쭉정이도넌지시 셔터를 누르는 나도 흐드득 쌓인 정성에침묵의 오관게송을
2025.11.23 -
국화차
국화차바람 스치면바스락바스락신음처럼마지막 가을을토해낸다 빛 머금은 숨결을툭툭 갈무리해흙내음도 묵은늙수그레한 도자기에뭉근히 달인다
2025.11.22 -
소리 없는 아우성
깨를 까부린다는 건소리 없는 아우성 물끄러미 바라보는 남자도무심히 갈무리하는 여자도보르르 바람에 나는 쭉정이도넌지시 셔터를 누르는 나도 흐드득 쌓인 정성에침묵의 오관게송을
2025.10.25 -
세무조사요원가방
오송역에 전시된 세무조사요원가방이다. [세무조사요원가방 Bag for National Tax Service Officers 稅務公務員物品 42×37.5×9]1960~70년대에 국세청에서 조사요원의 사명감을 높히기 위하여 사용한 가방이다. 안에 쓰여진 견금여석 (見金如石)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로 징세업무를 담당한 직원들에게 청렴함을 당부한 것을 알 수 있다.
2025.10.21 -
맞장뜨다?
맞장뜨다? 흑백 요리사의 요리 대결도바둑 대국도 아니다. 추석 아침 두레 밥상에마주 않은할아버지와 손녀다. 흑백은 다르지만둥글게 어우러진다.
2025.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