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롱이의 쪽지/세종(11)
-
국립세종도서관
[국립세종도서관] 지하 2층 지상 4층의 규모의 국립세종도서관은 지난 2013년에 개관한 이래 가족 단위의 방문자들이 꾸준히 잇고 있는 세종특별자치시의 대표 문화공간이다. 서고, 열람실, 강의실, 카페테리아 등 도서관 이용을 위해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있고, 이외 각종 교육, 강좌 등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국립세종도서관은 책장을 넘겨 엎어놓은 듯 만들어진 지붕의 외관으로 특히 눈길을 끄는데 이는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는것, 데이터가 폴더에서 폴더로 넘어가는 것에서 착안한 것으로, 아날로그 형태에 디지털을 수용하고 더불어 인간의 감성까지 담은 감성도서관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출처:세종특별자치시 "국립세종도서관" "국립세종도서관" "행복이 머무는 자리" "국립세종도서관" "국립세종도..
2022.11.09 -
2022년 세종축제 불꽃놀이
"2022년 세종축제 불꽃놀이" 2022년 세종축제가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일대에서 3년만에 열린다. ‘걷다, 쉬다, 놀다, 미래도시를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개막식에 이어 환상호수 프로젝트 '고래의 꿈' 공연이 펼쳐졌다. 고래의 꿈은 호수공원 수상에서 어린 세종 '이도'와 고래의 대화 형식으로 미래도시 세종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고래의 꿈 공연 후 호수공원 위에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공연에 등장한 고래는 9일까지 호수공원에서 볼 수 있다. "2022년 세종축제 불꽃놀이" 세종축제 첫날 불꽃놀이를 보러 남동생, 초등학생 여조카와 찾았다. 세종중앙공원 부근 매점에서 컵라면, 만두, 닭꼬치로 출출함을 달랜다. 여조카가 컵라면을 젓가락으로 잘 섞어 아빠와..
2022.10.10 -
눈 가리고, 귀 막고, 입막은
"귀 막고, 입 막고, 눈 가린 원숭이 조형물" 사찰 답사를 하다 보면 입 막고, 귀 막고, 눈 가린 원숭이 조형물이나 동자승을 볼 수 있다. 나쁜 것은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말고 늘 경계하며 오직 수행에 전념하라는 가르침을 뜻하는 조형물이다. 수행자에게만 해당하는 말은 아닌듯하다. 눈 가리고, 귀 막고, 입 닫음으로써 소통이 단절되어서도 안된다. 아래는 세종 장군산 영평사의 입 막고, 귀 막고, 눈 가린 원숭이 조형물과 동자승이다. "눈 가린 동자승" "입 막은 동자승" "귀 막은 동자승"
2020.10.09 -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는 꽃, 구절초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는다, 순백의 구절초" 구절초는 국화과의 꽃으로 가을이면 들판에 많이 피어 들국화라고 불린다. 꽃말은 "순수, 어머니의 사랑"이다. 영평사 구절초는 해마다 다르지만 보통 10월 10일 정도 만개한다. 이때를 맞춰 구절초꽃 축제를 해마다 열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아 9일부터 18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세종 장군산 영평사 '구절초꽃 축제'는 정부의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취소하게 됐다. 구절초꽃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는 구절초를 보려는 관람객의 방문은 조용히 이뤄지고 있다. 구절초도 사회의 상황과는 무관하게 영평사 주변 산과 들에 순백의 흰 꽃을 피워내고 있다. 아래는 세종 장군산 영평사의 구절초다. 10월 6일 방문 시 사진이다. 순백의 구절..
2020.10.07 -
인생 정말 꽃, 같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고통과 시름에 젖어 있다. 세종시 조치원 테마거리 벽에 쓰인 글귀다. 인생 정말 꽃 같길 빈다... "가장 절망적일때 가장 간절한 희망이 나온다." "인생 정말 꽃, 같네"
2020.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