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롱이의 쪽지/전라북도(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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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를 보았는가?
풀 뜯는 소를 보았는가?스님! 소를 보았습니다?어, 스님 소가 보였다 안 보였다 하네요?자세히 보니 나무네요?
2024.05.31 -
군산 탑동삼층석탑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 탑동삼층석탑 (塔洞三層石塔)] 1층 기단(基壇)에 3층의 탑신(塔身)을 세운 후 머리장식을 얹은 탑으로, 백제탑 양식을 일부 보이고 있다. 기단은 밑바닥돌이 탑의 보수 당시 콘크리트에 묻혀 버렸다. 탑신부는 각 부분을 조립하듯 여러 돌로 짜 맞추었는데, 1층 몸돌은 큰 편이나, 2·3층의 몸돌은 높이가 급격히 낮아졌다. 1층 지붕돌은 별도의 돌로 2단의 받침을 두었다. 지붕돌은 얇고 넓으며 네 귀퉁이가 살짝 올라갔다. 꼭대기에는 노반(露盤:머리장식받침), 복발(覆鉢:엎어놓은 그릇모양장식), 앙화(仰花:활짝 핀 연꽃모양장식) 등이 남아 머리장식을 하고있다. 옛 백제 지역에 세운 고려시대의 석탑으로서, 백제탑 양식의 흐름을 따르고 있어 지방적 특색을 보여준다. 출처:문화재청
2024.05.30 -
군산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여미랑] 여미랑(구 고우당)은 아픈 역사를 잊지말고 하룻밤 묵으면서 만든 추억도 함께 잊지 말자는 의미로, 일제시대의 건축물을 활용하여 일본식 가옥을 체험 할 수 있는 숙박과 바리스타가 직접 내린 커피를 맛볼수 있는 예쁜 찻집이 있다. 군산시 구영6길 13[월명동 16-7]에 위치하고 있으며 군산시가 2012년 월명동에 새롭게 조성한 시대형 숙박체험관이다. 일제 강점기 월명동에 조성된 일본식 가옥을 복원, 나라를 잃고 서러웠던 시대의 아픔을 되새길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여미랑’[悆(잊을 여), 未(아닐 미), 廊(사랑채 랑)]은 아픈역사를 잊지말고 하룻밤 묵으면서 만든 추억도 함께 잊지 말자는 의미입니다. 여미랑 숙박체험관은 월명동에 위치해 있으며 2012년 10월 29일부터 민간임대 형식으로 운영..
2024.05.27 -
군산 고군산군도
"비응항 전경""비응항으로 들어오는 배""배에서 내린 주꾸미"비응항(월명유람선) 99번 버스 승차하여 장자도에 하차한다.(2018년 2월 1일(월) 첫차 운행, 06:30분~20:30분 1시간 간격 운행)"낙조대 파노라마 전경""장자도에서 바라본 대장도 대장봉""선유도 망주봉, 명사십리해수욕장, 스카이SUN라인""장자도 선착장과 대장도 대장봉""대장봉""대장도에서 바라본 전경""대장도 대장봉 정상""대장봉 정상 파노라마 전경""대장봉 전망대 파노라마 전경""대장봉 전망대 파노라마 전경"[사당과 대장도 장자 할매바위] 대횡경도의 할배 바위(할아버지 바위, 빗갱이 바우)는 대횡경도의 산허리에 있는데, 높이가 8m에 달한다. 할아버지가 상투에 갓을 쓰고 두루마기를 입은 형상으로, 장자도 할매 바위(할머니 바위..
2024.05.26 -
군산 미두장
[미두장(米豆場)] 미두장은 당초에 일본인들이 조선에서의 쌀 착취를 위하여 이전의 재래시장 중심의 자율 거래를 금지시키고 조선 전역의 미곡거래를 독점적으로 장악하고 미곡의 배급 통제를 의하여 만든 민관 합작회사였다. 그런데 이 화사에서 쌀의 시세를 결정하는 과정에 시세 차익을 놓고 벌이는 놀음이 생겼으니 그게 바로 미두이다. 미두장은 속칭이며 실제명칭을 군산미곡취인소(群山米穀取引所)이다.(현재 백년광장 앞좌측모퉁이) 소설비 내용 소설 탁류의 중심 무대인 미두장이다 본래 명칭은 군산미곡취인소이다. 따로는 시장이라도 부르는 목제 이층건물이다. 이곳은 군산의 상징이며 治外 법권의 공인된 도박장이다. 곱추 장형보의 꾐에 빠져 미두에 손을 댄 정주사는 “미두”에서 하바꾼으로 전락해 빈손으로 하다가 돈을 갚지 못하..
2024.05.25 -
군산 구 임피역
[국가등록문화유산 군산 구 임피역 (群山 舊 臨陂驛) Former Impi Station, Gunsan] 임피역사는 2동, 1층 규모로 역사 건축면적 86.48㎡, 화장실 43.32㎡이다. 임피역사는 군산선로의 역사로 1936년경에 건립된 것으로 판단되며, 1920년 12월 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구조는 목조로 벽체는 시멘트 모르타르 마감되어 있다. 지붕은 맞배집 형태에 박공을 설치하였는데 출입구와 개찰구 위에 직선으로 설치하였고, 철로변 사무실에 모임지붕이 돌출되어 있다. 대합실과 사무실 사이에 벽난로인 난방시설이 있으며, 굴뚝이 지붕위에 설치되어 있다. 역사는 폐역되었다가 활용할 목적으로 현재 공사중이다. 출처:문화재청 [임피역사] 일제강점기 전라도 농산물을 군산항을 통하여 일본으로 반출..
2024.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