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관광(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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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한국침례회 국내 최초 예배지
[기독교한국침례회 국내 최초 예배지]문화재명: 구 강경침례교회 최초 예배지지정별: 향토유적 제38호 (2009년 11월 5일)위 치: 논산시 강경읍 북옥리 137번지시대: 조선시대 말기조선시대 말기 강경과 인천을 배 타고 오가며 포목장사를 하던 지병석 집사의 가택(家宅)이다. 그는 1895년 미국 보스톤의 침례교단에서 파송한 파울링 선교사에게 침례(세례)를 받는다. 그 후 1896년 2월 9일(일)에 이곳에서 5명(파울링 선교사 내외, 아만다 가데린 선교사, 지병석 집사 내외)은 첫 주일예배를 드린다. 그래서 이곳은 침례교 국내 최초의 예배지가 되었고, 기독교 한국침례회가 태동한 곳이 되었다. 또한 의 시작이기도 하다.여기에서 1896년~1899년까지 파울링 선교사가 거처하였는데, 자녀 3남 1녀 중에 ..
2025.01.17 -
과거와 현재를 잇다, 논산 원목다리(2024년)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논산원목다리 (論山원목다리)] 조선시대에 만든 3칸 규모의 돌다리로, 양끝을 처지게 하고 가운데는 무지개처럼 둥글고 높게 만들었다. 고종 광무 4년(1900)에 홍수로 파괴된 다리를 민간인과 승려들이 돈을 모아서 다시 놓았다고 한다. 현재는 사용하지 않으며, 전라도와 충청도의 경계역할을 하던 다리이다. 출처:국가유산청오전 9시 17 분발 조치원발 강경행 무궁화를 승차한다. 10시 20분 강경역에 도착한다. 내가 탔던 무궁화호는 종착역인 목포역으로 향한다. 10시 39분 대흥2리 정류장에서 101번 버스를 타고 10시 45분 장화1리에서 내린다.2020년 원목다리 답사를 한 적이 있어서 가는 길을 알고 있다. 영창교를 건너 방죽천 옆길을 따라 원목다리까지 1.3km 정도 걷는다. 9..
2024.12.20 -
애국의 함성소리 논산역
"애국의 함성소리 논산역"[역(驛) 이야기 Station Story]교통 요충의 청정딸기 산업 특구논산역은 1911년 영업을 개시, 2004년부터 고속열차가 정차하고 있는 충남의 교통 요충지이다. 옛 지역명이 황등 야산군으로 이것이 황산(黃山)의 누런메-->느르뫼-->놀뫼로 발달하였고, 1914년 일제 강점기 행정구역 개편 때 한자식 표현으로 논산(論山)이 되었다는 유래가 전해진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한 번은 꼭 부르게 된다는 '이등병의 편지'와 '입영열차 안에서'의 배경인 논산은 훈련소라는 단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한민국의 아들과 그 가족의 아릿한 추억이 깃든 곳이다. 계룡산과 대둔산에서 발원하는 논산천이 금강 본류에 유입되면서 비옥한 평야가 발달하였으며, 국내 최대 딸기 생산지로 청정딸기 산업..
2024.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