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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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2014)
남한산성 [Namhansanseong] (2014) [요약] 서울에서 남동쪽으로 25km 떨어진 산지에 축성된 남한산성(南漢山城)은 조선시대(1392~1910)에 유사시를 대비하여 임시 수도로서 역할을 담당하도록 건설된 산성이다. 남한산성의 초기 유적에는 7세기의 것들도 있지만 이후 수차례 축성되었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17세기 초, 중국 만주족이 건설한 청(淸)나라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여러 차례 개축되었다. 남한산성은 승군(僧軍)이 동원되어 축성되었으며 이들이 산성을 지켰다. 남한산성은 중국과 일본으로부터 전해온 성제(城制)의 영향과 서구의 화기(火器) 도입에 따라 변화된 축성 기술의 양상을 반영하면서 당시의 방어적 군사 공학 개념의 총체를 구현한 성채이다. 오랜 세월 동안 지방의 도성이었으면서 아직도..
2020.08.03 -
대한민국 명승(충청도)
[대한민국 명승] 명승이란 예로부터 경치가 좋기로 이름난 경승지로서 역사적·예술적·경관적 가치가 크며, 자연미가 빼어나게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그 형성과정에서 비롯된 고유성·희귀성·특수성이 큰 곳입니다. 명승을 경관적 요소로 구분하면 산악경관, 계곡·폭포경관, 하천경관, 호소경관, 도서경관, 해안경관, 수계경관, 고원·평원경관, 암벽경관, 식생경관, 온천·냉광천지경관 등 다양한 형태가 있습니다. - 출처:문화재청 문화재청에 등록된 대한민국 명승은 2020년 4월 20일 지정된 명승 제116호 부안 직소폭포 일원등 총 114곳이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다.(2020년 9월 기준) 충청도 지역은 충청북도 10곳, 충청남도 3곳등 총 13곳이 대한민국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다.(2020년 9월 기준) [충청도] 1..
2020.08.01 -
대한민국 명승(서울.인천.경기도)
[대한민국 명승] 명승이란 예로부터 경치가 좋기로 이름난 경승지로서 역사적·예술적·경관적 가치가 크며, 자연미가 빼어나게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그 형성과정에서 비롯된 고유성·희귀성·특수성이 큰 곳입니다. 명승을 경관적 요소로 구분하면 산악경관, 계곡·폭포경관, 하천경관, 호소경관, 도서경관, 해안경관, 수계경관, 고원·평원경관, 암벽경관, 식생경관, 온천·냉광천지경관 등 다양한 형태가 있습니다. - 출처:문화재청 문화재청에 등록된 대한민국 명승은 2020년 4월 20일 지정된 명승 제116호 부안 직소폭포 일원등 총 114곳이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다.(2020년 9월 기준) 서울 3곳, 인천 1곳, 경기도 4곳이 대한민국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다.(2020년 9월 기준) [서울] 1. 명승 제36호 서울 ..
2020.08.01 -
여행의 완성_2020년 7월(Vol. 1)
[여행의 완성_2020년 7월] [프롤로그] 7월은 24절기 중 ‘작은 더위’라 불리는 소서(小暑)와 가장 무더위가 심한 대서(大暑)가 있는 달이다. 24절기 중 열한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인 소서(小暑는 하지(夏至)와 대서(大暑) 사이에 든다. 소서는 ‘작은 더위’라 불리며, 이때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 농사철치고는 한가한 절기다. 24절기 중 열두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인 대서(大暑)는 소서(小暑)와 입추(立秋) 사이에 든다. 대서는 대개 중복(中伏) 시기이다. 때때로 장마전선이 늦게까지 머물러 있으면 큰 비가 내리기도 한다. 장마가 끝나고 더위가 가장 심한 절기다. 풍성한 결실을 위한 농부의 손길이 분주한 시기이기도 하다. 불볕더위 속에서 식재료의 맛과 양이 절정으로 여물어 간다. 속이 ..
2020.07.13 -
여행의 완성_2020년 6월(Vol. 1)
[여행의 완성_2020년 6월] [프롤로그] 6월은 24절기 중 씨를 뿌리기 좋은 시기라는 뜻의 망종(芒種)과 일 년 중 태양이 가장 높이 뜨고 낮의 길이가 가장 긴 하지(夏至)가 있는 달이다. 24절기 중 아홉번째 절기인 망종(芒種)은 소만(小滿)과 하지(夏至) 사이이다. 곡식의 종자를 뿌리기에 적당한 시기라는 뜻의 망종때는 논에는 모내기가 한창이고 보리 베는 손이 분주하다. 농촌에서는 1년 중 가장 바쁜 시기이다. 24절기 중 열번째 절기인 하지(夏至)는 망종(芒種)과 소서(小暑) 사이이다. 일 년 중 태양이 가장 높이 뜨고 낮의 길이가 제일 긴 하지에는 농부의 손발이 더 분주하다. 벼가 잘 자라기 위해 쉼 없이 논에 물을 대야 하는 바쁜 절기이다. 강렬한 여름 태양 아래 싱그러운 바람을 벗 삼아 영..
2020.06.27 -
여행의 완성_2020년 5월(Vol. 1)
[여행의 완성_2020년 5월] [프롤로그] 5월은 24절기 중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입하(立夏)와 햇볕에 만물이 무르익고 생장하는 풍성한 소만(小滿)이 있는 달이다. 24절기 중 일곱 번째 절기인 입하(立夏)는 곡우(穀雨)와 소만(小滿) 사이에 들어 여름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절후이다. ‘보리가 익을 무렵의 서늘한 날씨’라는 뜻으로 맥량(麥凉), 맥추(麥秋)라고도 하며, ‘초여름’이란 뜻으로 맹하(孟夏), 초하(初夏), 괴하(槐夏), 유하(維夏)라고도 부른다. 서늘한 끝머리 봄바람이 장난기를 부리며 훼방을 부리지만 봄은 완전히 퇴색하고 산과 들에는 신록으로 물들기 시작한다. 여덟 번째 절기인 소만(小滿)은 입하(立夏)와 망종(芒種) 사이에 들어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점차 생장하여 가득 찬다는 의미가 ..
2020.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