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롱이와 떠나요!(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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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가문
첫 번째 이야기 가문Family1910년 3월 안중근 의사는 세상을 떠났지만 독립에 대한 의지는 가족에게 이어졌습니다. 안중근 의사 순국 후 안중근 의사 가문은 어머니 조마리아와 두 동생 안정근, 안공근 뿐만 아니라 사촌, 조카까지 대를 이어 독립운동에 몸 바쳤습니다.'소년 안응칠'이 '의사 안중근'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안중근 의사뿐만 아니라 많은 독립운동가를 길러낸 가풍 덕분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몸에 일곱 개의 점을 가지고 태어났다 하여 응칠이라는 아명으로 불리던 안중근 의사는 학문을 익히고 사냥을 즐기던 소년이었습니다. 안중근 가문과 인연이 있는 백범 김구는 안중근 의사를 사격술이 뛰어난 청년으로 기억했습니다.안중근 의사가 없는 안중근 의사 가족사진Photograph of Ahn Ju..
2024.12.21 -
과거와 현재를 잇다, 논산 원목다리(2024년)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논산원목다리 (論山원목다리)] 조선시대에 만든 3칸 규모의 돌다리로, 양끝을 처지게 하고 가운데는 무지개처럼 둥글고 높게 만들었다. 고종 광무 4년(1900)에 홍수로 파괴된 다리를 민간인과 승려들이 돈을 모아서 다시 놓았다고 한다. 현재는 사용하지 않으며, 전라도와 충청도의 경계역할을 하던 다리이다. 출처:국가유산청오전 9시 17 분발 조치원발 강경행 무궁화를 승차한다. 10시 20분 강경역에 도착한다. 내가 탔던 무궁화호는 종착역인 목포역으로 향한다. 10시 39분 대흥2리 정류장에서 101번 버스를 타고 10시 45분 장화1리에서 내린다.2020년 원목다리 답사를 한 적이 있어서 가는 길을 알고 있다. 영창교를 건너 방죽천 옆길을 따라 원목다리까지 1.3km 정도 걷는다. 9..
2024.12.20 -
보물 안중근의사 유묵 - 극락
[보물 안중근의사 유묵 - 극락 (安重根義士 遺墨 - 極樂) Calligraphy by An Jung-geun] 「안중근의사유묵-극락(安重根義士遺墨-極樂)」은 안중근(安重根:1879∼1910) 의사가 1909년 10월 26일 만주 하얼빈 역에서 조선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사살한 뒤 여순감옥(旅順監獄)에서 1910년 3월 26일 사망하기 전까지 옥중에서 휘호한 유묵을 일괄ㆍ지정한 것 중의 하나이다. 일괄 지정된 이 작품들은 1910년 2월과 3월에 쓴 것으로 글씨 좌측에 “경술이(삼)월, 어여순옥중, 대한국인안중근서(庚戌二(三)月, 於旅順獄中, 大韓國人安重根書)”라고 쓴 뒤 손바닥으로 장인(掌印)을 찍었다. 글씨 내용은 「논어(論語)」ㆍ「사기(史記)」 구절 등 교훈적인 것이 많으며, 자신..
2024.12.19 -
보물 안중근의사 유묵 - 세한연후지송백지부조
不仁者불인자 不可以久處불가이구처약1910.3.일본 조신지 소장 | 류코쿠대학 수탁"어질지 못한자는 궁핍한 곳에서 오래 견디지 못한다."어질지 못한 사람은 좋지 않은 환경을 견디지 못하고, 어진 사람은 어떠한 환경에도 흔들리지 않는다는뜻이다. 힘든 환경에도 흔들리지 않고 독립운동에 몸바친 안중근 의사와 가문의 절개를 알 수 있는 구절이라 생각된다. 歲寒然後세한연후知松柏之不彫지송백지부조1910.3. | 보물안중근의사숭모회"날이 추워진 후에야 잣나무와 소나무가 시들지 않음을 알게 된다."안중근 의사와 가문의 절개를 잘 보여주는 글씨가 아닐까 생각된다. 『논어』를 인용한 것으로, 혹독한 시절에도 뜻을 굽히지 않고 절개를 지키는 군자의 마음을 강조하고 있다. 안중근 의사와 가문 사람들은 시들지 않는 소나무처럼,..
2024.12.17 -
보물 안중근의사 유묵 - 황금백만냥불여일교자
[보물 안중근의사 유묵 - 황금백만냥불여일교자 (安重根義士 遺墨 - 黃金百萬兩 不如一敎子) Calligraphy by An Jung-geun] ‘안중근의사 유묵 - 황금백만냥불여일교자’는 안중근의사(1879∼1910)가 중국의 여순감옥(旅順監獄)에 투옥 중이던 1910년 3월에 쓴 글씨이다. 글씨는 중앙에 ‘황금백만냥 불여일교자(黃金百萬兩 不如一敎子)’라는 열 글자를 1행에 해행서(楷行書, 해서와 행서를 섞어 쓴 글씨)로 썼고, 왼쪽에 작은 글씨로 1행에 ‘경술삼월 여순감옥에서 대한국인 안중근 쓰다(庚戌三月 於旅順獄中 大韓國人 安重根 書)’라고 방서(傍書)한 다음 아래에는 손바닥 도장인 장인(掌印)을 찍었다. 이 유묵은 안중근이 1910년 3월에 여순감옥 경수계장(驚守係長) 나카무라[中村]에게 써준 ..
2024.12.16 -
청주 당산 생각의 벙커(2024년_1)
[청주 당산 생각의 벙커] 당산 생각의 벙커는 지난 50년 동안 전시(戰時)에는 지휘통제소, 평시에는 충무 시설로 사용되던 공간으로 2024년 10월 15일에 개방되었다. 현재는 적은 비용과 최소한의 시설로 도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한 실험적인 공간으로 개방하고 있다. 2025년 11월부터 '문화의 바다' 사업 일환으로 복합문화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공사 기간 문을 닫을 예정이다. 당산 생각의 벙커 운영 개요운영시간 매주 화~일요일 10:00-18:00 ※ 휴무 : 매주 월요일, 1/1, 설날, 추석오시는 길 입구 : 청주시 상당구 용담로31번길 55 맞은편출구 : 청주시 상당구 대성로 122번길 36주차안내 충북도청 | 충북연구원 | 충북문화관 등[최규락 Choi, Kyu Rak]일상생활에서 활..
2024.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