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양산팔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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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팔경 백미 강선대
"봉곡교"[양산팔경 제2경 강선대] 양산팔경 중 가장 아름답다고 손꼽히는 곳이 바로 강선대이다. 강선대는 유유히 흐르는 금강가에 우뚝 솟은 바위 위에 오롯이 서 있는 육각정자로 멀리서 보면 주변 노송들과 어울려 우아하고 고상한 멋이 흐른다. 정자 위에 서면 푸른 강물이 거칠게 부딪치는 바위 절벽이 아찔하다. 강선대는 물과 바위와 소나무가 어울려 삼합을 이룬 곳이라고도 한다. 양기(陽氣)강한 바위와 음기(陰氣)의 물을 소나무가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서다. 조선의 이안눌과 로 유명한 임제의 시가 정자 안에 걸려 있어 풍류를 더한다.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한 곳이라고 전해진다. 출처:영동군"강선대""강선대"[양산팔경 제3경 비봉산] 정상에서의 경치가 빼어난 곳으로 알려져있는 비봉산은 정상에 오르면 금강..
2024.05.08 -
사계절 아름다운 천혜의 경관, 영동 양산8경
가선리에서 어죽 식사 후 버스 시간이 맞지 않아 양산 방향으로 걸어간다. 도로 표지판에 양산 7km라 쓰여 있다."금강 풍경""버려진 그림일기""쓰러진 강가 옆 집""호탄삼거리 호탄교""호탄교에서 바라본 금강 풍경""수두리 마을표석""양산팔경""한천정과 봉황대""금강과 양산팔경 둘레길"[양산팔경 제4경 봉황대]봉황대는 양산면 수두리 들머리 양강 위에 있으며 8경 중 으뜸 가는 경치로 꼽힌다. 처사 이정인이 놀던 곳으로 누각은 없어지고 바위만 남아있다. 봉황대는 포구 앞 절벽위에 있던 누각인데 예전의 정자는 소실되고, 2012년 지금의 정자가 세워졌다. 봉황대 앞산은 붕화산에는 과거 통신 수단의 하나로 쓰이던 봉수대가 있었다. 그 옛날 봉화대 앞으로 돌아오는 돛단배의 풍경이 아름다워 양산팔경 제 4경으..
202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