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여행(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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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팔경 제1경, 영동 천태산 영국사
[영동 천태산 영국사] 양산팔경이 이곳 천태산 영국사를 제 1경으로 시작되고 많은 문화유적들이 그 신비함을 더해주는 곳이다. 천태산 동쪽 기슭에 자리한 영국사는 풍광 좋은 절로서 양산팔경의 정수 이다. 그래서 영동에 가면 꼭 들러야 하는 영동 제1관광지로 천태산과 영국사를 꼽는다. 영국사는 1000년이 넘었어도 여전히 노익장을 자랑하고 있는 영국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223호)덕에 가을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절이기도 하다. 영국사는 큰 절은 아니지만 사찰 주변의 풍광이 아름답고 무엇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멋진 은행나무가 있어 전국적으로 이름난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여름에는 주차장에서 사찰까지의 오솔길 산책이, 가을에는 은행나무와 더불어 천태산 단풍구경이 즐겁다. 출처:영동군영동읍내에서 양산행 버..
2024.05.13 -
함께 만들고 더불어 즐기는 황간역
"함께 만들고 더불어 즐기는 황간역"[역(驛) 이야기 Station Story]옛 고향역 향기나는 명품역사황간역은 1905년 경부선 개통 당시 영업을 개시하였고, 몇 차례 확장개량과 신축을 거쳐 1988년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1980년대의 황간역은 무연탄, 목재, 흑연 등의 화물과 소화물을 취급하며 지역경제의 중심역할을 하였다. 그러나 고속도로 개통과 지역 인구의 감소로 존폐위기를 맞게 된다. 그러던 2013년, 철도인과 지역주민이 주축이 되어 역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시작되었고, 마침내 역을 아름다운 시(詩)가 있는 고향역으로 가꾸었다. 역사 리모델링을 통해 이색적인 맞이방과 갤러리, 무인카페가 생겨났고, 역 광장에는 상설 공연 무대도 설치되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주말마다 전국에서..
2024.05.12 -
영동 한천팔경 월류봉
황간역에서 노랑자전거 25번을 대여하여 월류봉으로 향한다."마산리 벽화""마산리 벽화""포도밭"[향토유적 황간 회도석(黃澗 回櫂石)] 황간 회도석은 원형에 가깝게 다듬은 네모꼴 대좌를 새로 만들어 세워 놓았다. 비는 높이 130㎝, 너비 30㎝ 크기임. 다듬은 앞면에 예서체로 ‘回櫂石’이라 새겼고 다른 면은 거칠게 마무리 하였음. 황간현감 이운영(李運永, 1722~1794)의 재임기간인 1776~1781년 중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홍수로 유실된 것을 1996년에 원촌교 옆 하천에 복원하였고, 2023년 1월 현재의 위치로 재이건 하였음. 회도석은 황간현읍지에 수록된 지도 뿐만 아니라 1872년 황간현지도에도 분명히 남아있어 조선 말기까지도 본래의 위치에 있던 유물임. 회도석은 세운 시기와 주체를 알..
2024.05.11 -
영동 백화산 반야사
황간역에서 28번 자전거를 대여하여 반야사로 향한다."백화산 반야사 일주문""반야사 대웅전"[보물 영동 반야사 삼층석탑 (永同 般若寺 三層石塔) Three-story Stone Pagoda of Banyasa Temple, Yeongdong] 이 탑은 반야사의 경내에 건립되어 있는데, 원래 반야사 북쪽의 석천계곡 ‘탑벌’에 있던 것을 1950년에 지금의 자리로 이전한 것이라 한다. 지대석 위에 1층의 기단을 이루고 그 위에 3층의 탑신(몸돌)을 올린 석탑으로 높이는 335cm이다. 토단 위에 건립되어 있는데, 지대석으로부터 마지막 층까지 대체로 완전한 편이다. 지대석은 모두 6매의 판석으로 구성되었다. 지대석 윗면의 네 모서리에는 합각선이 돌출되어 있으며, 중심부는 깊이 3cm정도의 홈을 파 기단면석이 ..
2024.05.10 -
영동 가선리 어죽마을
"영동군 마스코트 고드미와 바르미""가선교""옛도로와 이정표""금강과 가선교""영동 방향 금강 전경""코스모스와 금강""영동군 마스코트와 가선리 어죽마을""가선리 어죽마을 벽화""가선리 어죽마을 벽화""가선리 어죽마을 벽화""선희식당 김장하는 날""범죄없는 마을 가선리"
2024.05.09 -
양산팔경 백미 강선대
"봉곡교"[양산팔경 제2경 강선대] 양산팔경 중 가장 아름답다고 손꼽히는 곳이 바로 강선대이다. 강선대는 유유히 흐르는 금강가에 우뚝 솟은 바위 위에 오롯이 서 있는 육각정자로 멀리서 보면 주변 노송들과 어울려 우아하고 고상한 멋이 흐른다. 정자 위에 서면 푸른 강물이 거칠게 부딪치는 바위 절벽이 아찔하다. 강선대는 물과 바위와 소나무가 어울려 삼합을 이룬 곳이라고도 한다. 양기(陽氣)강한 바위와 음기(陰氣)의 물을 소나무가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서다. 조선의 이안눌과 로 유명한 임제의 시가 정자 안에 걸려 있어 풍류를 더한다.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한 곳이라고 전해진다. 출처:영동군"강선대""강선대"[양산팔경 제3경 비봉산] 정상에서의 경치가 빼어난 곳으로 알려져있는 비봉산은 정상에 오르면 금강..
202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