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꼭 가봐야 할 곳(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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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조양강&아리힐스 스카이워크
[정선 조양강] 정선군 북면 여량리로부터 발원하여 정선읍 가수리에서 동강과 만나 합쳐진다. 동쪽으로부터는 골지천이 들어오고 북쪽으로부터 송천이 들어와 여량리에서 강이 시작된다. 상류부터는 대체로 남서쪽을 향해 흐르다가 북서쪽으로부터 들어오는 오대천과 합류하고부터는 남쪽으로 흐른다. 정선읍 가수리 방면에서 동쪽으로 들어오는 지장천과 합류하는데, 지장천이 조양강으로 합류되는 지점부터 그 하류 쪽을 동강이라 부른다. 산지를 흐르는 하천임에도 불구하고 하천 곡류가 심한 편이며, 해발 200~300m에 있다. 하천의 경사는 하류로부터 상류로 갈수록 급해지는 경향이 있다. 출처:정선군청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 조양강" "봄길, 정호승" "정선아리랑 조형물, 정선5일장" [아리힐스 스카이워크] 정선읍에서 가..
2022.02.12 -
남녀의 애절한 정환이 서리다, 정선 아우라지
[정선 아우라지] 평창군 도암면에서 발원하여 구절리를 따라 흘러내린 송천과 삼척의 하장면에서 발원하여 임계 쪽을 흘러 온 골지천이 합류하는 곳으로 두 물줄기가 어우러진다 해서 아우라지라고 한다. 여름 장마 때 풍수적으로 양수인 송천 쪽 물이 많으면 대홍수가 나고 음수인 골지천 쪽 물이 많으면 장마가 그친다는 얘기가 전해지는데, 무엇보다 강원도 무형문화재인 정선아리랑의 노랫가락으로 더욱 유명한 곳이다. 출처:정선군청 "아우라지역" "정선아리랑열차와 어름치카페" "아우라지 레일바이크 조각상" 아우라지 유래(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 장선아리랑 애정편 가사의 주요무대가 되는 곳으로 평창 발왕산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송천과 정선 임계와 태백 대덕산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골지천이 합류하여 어우러진다에서 우래하여 아우라..
2022.02.11 -
정선 봉양리 뽕나무&먹거리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한 쌍의 뽕나무" [천연기념물 정선 봉양리 뽕나무 (旌善 鳳陽里 뽕나무)] 정선 봉양리 뽕나무는 2주가 나란히 자라 기존에 단목으로 지정된 뽕나무와는 차별성이 있으며 생육상태가 좋고 수형이 아름다움. 500년 전 제주 고씨일가가 정선으로 옮기면서 심은 나무로 전해지며 정선 지역 양잠 문화의 상징과 고택과 함께해 온 노거수로서 생활·민속적·역사적 가치가 있음. 출처:문화재청 [강원도 유형문화재 정선 상유재 고택 (旌善 桑惟齋 古宅)] 여말선초(麗末鮮初) 제주고씨 중시조(中始祖)가 낙향 건립한 목조(木造) 건축물로 정선읍내 현존하는 가옥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우물 정(井)자 형의 평면을 지녔으며 안채와 사랑채로 구분 건립되어 있다. 가옥구조는 전반적으로 양반가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2022.02.10 -
정선 두위봉 주목&먹거리
"우리나라 가장 오래된 주목"[천연기념물 정선 두위봉 주목 (旌善 斗圍峰 주목)] 주목은 우리나라, 일본, 만주, 우수리, 소련 등지에 분포하고 있는 상록 교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소백산·태백산·오대산·설악산 등 높은 산악지대나 추운 지방에서 주로 자라며, 나무의 모습이 아름답기 때문에 정원수로 많이 쓰인다.큰가지와 줄기는 적갈색이며, 4월에 개화하고 9∼10월에 붉은 열매가 열린다. 목재는 바둑판, 목공예품 등 세공품을 만드는 데 많이 사용하며, 열매는 식용 및 약용으로 쓰인다.정선 두위봉 주목 3그루는 사북면 소재지로부터 2㎞ 거리의 도사곡 휴양지에서 두위봉으로 가는 등산로를 따라 5㎞ 정도 오르면 능선부에서 만날 수 있다. 세 그루가 위아래로 나란히 자라고 있는데 중심부에 있는 나무의 수령이 1,..
2021.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