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꼭 가봐야 할 곳(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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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운보의집 운보미술관
"운보의 예술 혼이 그대로" [운보미술관] 운보미술관은 한국 근대 미술사의 거목이신 고(故) 운보 김기창 화백의 독창적 예술세계와 전 생애에 걸친 주옥같은 작품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부인이신 우향 박래현 화백의 작품과 월북작가 동생 김기만 화백의 작품도 보실 수 있습니다. 타고난 예술혼과 폭발하는 정열로 누구도 범접키 힘든 독보적 운보 예술의 세계를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운보미술관" "운보미술관" "조국통일, 독수리. 수묵화 습작" "귀가, 화조도, 수렵도" "신선도, 모로코, 문자도" "점과 선 심상 시리즈, 군마도" "백두천지, 태양을 먹은새" 세종대왕(본 작품은 고(故) 운보 김기창 화백의 작품으로 1975년 한국은행의 요청으로 제작하였으며, 한국은행은 이를 1만원권 지폐 제작에 사용하..
2021.07.11 -
청주 운보의 집, 예수의 생애관
"갓쓴 예수의 일대기" [청주 운보의집 예수의 생애관] 운보 김기창 화백의 역작으로 예수의 수난상을 한국화로 표현한 r예수의 생애」 (1952~53년) 성화 30점(판화)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운보는 피난생활 동안 예수의 일대기가 동족상잔의 우리 비극과 유사하다고 생각했고, 어서 전쟁이 끝나고 통일된 평화가 오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이 작품을 그렸습니다. 그림 속 인물들은 모두 한복을 입은 모습이며, 기적의 배경도 한국의 산하입니다. 한복속에 숭고하게 표현된 갓쓴 예수의 일대기를 감상하십시오. 예수의 생애관(수태고지, 아기 예수의 탄생, 동방박사들의 경배) 예수의 생애관(아기예수 이집트로 피난, 요한에게 세례를 받음, 사탄에게 시험받다, 산상설교) 예수의 생애관(병자 고치다, 오천인을 먹임, 물 위를 걷..
2021.07.11 -
청주자랑 100가지, 운보의 집
"김기창 화백의 말년이 깃든… " [운보의 집] 청각장애를 앓았던 천재화가 운보 김기창이 말년을 보냈던 곳으로 안채와 행랑채, 정자와 연못, 돌담 등을 갖춘 전통 한옥이다, 운보미술관, 조각공원, 수석공원 등이 자연풍광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곳은 운보를 화가의 길로 이끈 어머니 한윤명의 고향이다. 운보는 부인 박래현 화백과 사별 후 1984년 운보의 집을 완공했으며 2001년 1월, 88세에 별세했다.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형동2길 92-41 출처:청주시 "청주 운보의 집" "운보의 집" "운보의 집" "운보의 집" "운보의 집" "모과나무와 운보의 집" "모과나무" "모과나무" [청주 운보의집] 이곳은 故 운보 김기창 화백 어머님의 고향으로 1976년 부인(故 우향 박래현 화백)과 사별하신 후 19..
2021.07.10 -
안심사 영산회 괘불탱&먹거리
"유일하게 배채법(背彩法)을 사용한 조선후기 괘불탱 " [국보 제297호 안심사 영산회 괘불탱 (安心寺 靈山會 掛佛幀)] 석가불이 영취산에서 설법하는 장면을 묘사한 영산회상을 그린 괘불이다. 괘불이란 절에서 큰 법회나 의식을 행하기 위해 법당 앞뜰에 걸어놓고 예배를 드리는 대형 불교그림이다. 안심사에 있는 이 괘불은 길이 7.26m, 폭 4.72m의 크기로, 본존인 석가불을 중심으로,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 비롯하여 설법을 듣기 위해 모여든 여러 무리들과 석가를 호위하는 사천왕상 등이 대칭적으로 배치되어 있다. 석가불은 오른쪽 어깨가 드러나는 우견편단을 걸치고 손가락을 땅으로 향하게 하여 마귀를 물리치는 의미를 지닌 항마촉지인의 수인을 취하고 중앙에 앉아있다. 길어진 팔과 손의 처리 등 세부적인 표현은 세..
2021.03.17 -
청주 계유명전씨아미타불비상&먹거리
"백제 부흥운동의 원혼들을 위로한 불비상" [국보 계유명전씨아미타불비상] 충청남도 연기군 비암사에서 발견된 이 삼존석상은 4각의 긴 돌 각 면에 불상과 글씨를 조각한 비상(碑像) 형태이다. 정면은 가장자리를 따라 테두리를 새기고, 그 안쪽을 한 단 낮게하여 아미타삼존상을 조각하였다. 커다란 연꽃 위의 사각형 대좌에 앉아 있는 본존불은 얼굴 부분이 갸름한 모습이며, 신체는 건장하면서 안정된 자세를 이루고 있다. 부처가 설법할 때의 손모양을 하고 있는 손은 비교적 크게 표현되어 삼국시대 이래의 전통을 따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양 어깨를 감싼 옷은 사각형의 대좌(臺座)를 거의 덮고 있으며, 대좌 밑의 좌우에는 사자상을 배치하였다. 둥근 머리광배는 3줄의 동심원 안에 연꽃을 장식하고 있다. 사자 등위의 연꽃..
2020.08.23 -
청주 연제리 모과나무&먹거리
"무동 마지막 모과나무" [천연기념물 제 522호 청주 연제리 모과나무] 국내 모과나무 중 규모가 크고 수형 및 생육상태도 양호하며 줄기는 심한 요철이 그대로 나타나며 표면에 점박의 특징이 잘 나타난다. 조선 세조 초에 이곳에 은거하던 류윤이 세조의 부름을 받았을 때 이 모과나무를 가리키며 쓸모없는 사람이라며 거절하자 세조가 친히 ‘무동처사’라는 어서를 하사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청주 연제리 모과나무는 ‘무동처사’라는 어서를 하사한 유서깊은 나무로, 생물학적 가치뿐만 아니라 역사·문화적 가치도 크다. [영문 설명] This tree, known to be the largest quince tree in Korea, boasts an excellent shape and growth condition, a..
2020.08.12